카사모정담란

조금은 여유있는 일요일 밤

이덕수 0 720 2002.10.13 22:13
요즘들어 해가 점점 짧아지니
일손은 놓는 시간도 좀 일러지고 일찍 집에 왔습니다.

이제 털갈이의 날림에서 해방이 되니
남은먹이가 문제로 등장하고 있나봅니다
특히 아파트에서는 처리가 쉽지도 않은게 이해가 갑니다

연일 목청을 돋구는 카나리아의 노래소리가
가을을 마감하려 피어나는 구절초, 산국,감국,그리고 향유의 향기와 어울어지는 픙경이
앞산에 물들어 내리는 단풍과 함께
가을걷이에 바쁜 일손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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