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풀이 라도 해야
김창록
일반
10
676
2005.03.16 15:30
요 몇일 사이에 뒤로 넘어져 코 깨지는 소리를 듣지 않나
국어 말본 시간에 졸아서 받침이 오락가락 하지않나
어저께는 남의 살 맛보다가 6일선후배 따지는데
쉰내가 새내기 말 못알아 듣고 눈만 끔벅이지 않나
오늘은 야도 아니고 요도 아닌 "..여 "라는 하리수 표현을 했다고 " 쩝~" 하다 하시니
우리 회장님 심기가 이렇게나 불편해 하시니 길일을 택해서 그 집에 소 들이는 날
참이슬 살풀이 라도 해야 제가 고혈압약 복용 효과라도 볼 것 같읍니다.
박대리 정모 한달 연기 한 죄
어제 불참한 괴심 죄
위 둘 합해서 도매금 으로 "참이슬 살풀이" 형을 선고 하니 이에 불복이면 異意신청 바람.
2005/04/16
알 한둥지 6개 버리고
金 昌 錄 올림
무슨 내용인가 첨에는 이해를 못해서 4번 다시 찬찬히 읽고 씁니다.
어제 번개에 못 간 것이 다시 아쉬워집니다.
약주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전 술을 잘 못해서 다음에라도 참석하면 혼이나지 않을런지요.
번개후기 그런데요~ 박대리가 누구죠??
정모 한 달 연기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제는 이미 처음부터 갈 수 없던 자리였습니다. 이두열님께도 말씀드렸구요.ㅎㅎㅎ 화요일은 강의가 있어서 늦게 끝납니다...
다음에 시간내어 찾아뵐께요.^^ 용서해주시길...^^
쌍동이 아빠 입니다.
참이슬 동지가 부족하시면 연락 주세요!
중요한 말은 밑줄 쫘악 그어서 표현하셔야지요.
혼내키지 않으신듯 하시면 눈물이 쏙 빠지게 합니다. ^-^
아마도 6개 산란한 알이 모두 무정란이었나 봅니다.
그러길래 천천히 함께 가시자고 했더니,
성질이 급하셔서 발정 안난 수컷을넣어 주셨군요?
지가 어리다보니..혹 결례였는지..혹 결례였다면 사죄드립니다. 분위기 업해볼려고 선배님들앞에서 귀염떨어본건데..본의아니게 인상찌푸리셨다면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구여. 귀엽게 봐주세여~ ^^ 그리고 아까 손용락님글에도 리플달았는데 ~여...는..요..의 애교 존칭이라고나할까염..^^;;;
절대로 절대로 반말 아니에염~ ^^
아마 어제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많으셨나 봅니다.
또 다른 자리를 마련해 보고자 박상태님을 다그치시니...^-^!
박상태님은 어제 슬쓸한 강의실에서 라면으로 저녁을 때우셨을지도 모르는데...^-^.
아.... 그 처량한 목소리란... 지금도 슬퍼 눈물이 납니다.
살풀이 하지마시고 쉽게 쓰세요.^^
여전하시구랴.....
못난 동상놈이 요즘 손녀딸 땜시 성님 문안 드릴짬도 없사이다.
죄송하구만유~.....꾸~뻑 ^o^
이종택님이 보고 싶네요. 진정한 카사모 일꾼이신데......
푸하~~ 제 목소리가 그렇게 처량하게 들렸나요???
어디서든 맛있는 것을 챙겨먹으니 걱정마시구요...
공사로 인하여 가스 공급이 중단된 도서실에서
10시 까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