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또,,결혼할뻔 했어요

김은실 6 720 2005.03.18 22:47
오랜만이죠..^^

오늘은 무슨얘기냐면,,

학원에 선지란아이가(1학년)저랑 배용준씨랑,, 결혼하면,,

잘어울릴것 같다구,,하더니,,


금요일은 프로그램이  자유제작시간인데,,

아니,,글쎄,,

저랑 배용준씨랑결혼식 하는 그림그려야지 하더군요,,

참을수 없는 기쁨으로  크게 웃었습니다..

다른아이들 지도하다가 선지그림을 봤는데,,




배용준씨랑 결혼하는 그림이 아니더군요..

,,

(생각해보니,,자기가 배용준씨를 좋아해서 자기가 해야된다나,,,,)




콩쥐팥쥐그림으로 바꿨어요..
선생님이 콩쥐하세요..콩쥐가 착하니깐,,

그러네요..

좋다가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른시간엔,,

제가 오늘 머리를 풀고갔는데,,

재혁(남자)이란 아이가 ...이러네요..

선생님,, 선생님 봄날에 나오는 여자같아요...하하하..

오늘 기분 날아갑니다..

여자아이들은  맨날 선생님 딸 할래요,,하구,,(오늘 제 딸로 다 입양시겼습니다,ㅎㅎ)

남자아이들은 맨날 제 뒤에서 머리카락 쓸어내리고있어요..

(쟈식들,, 이제 겨우,,7살8살인데,, 긴머릴 좋아하다니,,)


울집,,씨도 7,8세????







Comments

곽선호 2005.03.19 00:46
  아이들과 동심에 빠져 지내시니, 정말 행복하시겠습니다.
우리 딸도 이쁘고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곧 배용준이나, 다른 잘 생긴 연예인과 결혼한다는 말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근데, 김은실님도 은근히 배용준과 결혼하는 그림을 원하셨던 것 같네요...^-^.

정형숙 2005.03.19 06:47
  ㅋㅋㅋㅋㅋㅋ
배용준.....좋지요!
배용준보다 김혜진님이 더 멋있두만요~~~~~~~~~!!!!!ㅋㅋㅋ
김은실님 욕심도 과~~하셩~
설달수 2005.03.19 10:10
  배용준 보다 나은사람 많은디유.ㅎㅎㅎㅎㅎ
김두호 2005.03.19 10:55
  착각속에 사시는 것은 아닌지요? ㅎㅎㅎㅎ
그러나 기분은 좋으셨다니...
한찬조 2005.03.19 15:44
  초등학교 1학년 조카

장난감 안 사준다고......

늙은 엄마 싫어!
가난한 엄마 싫어!

불쌍한 우리 제수씨
그날은
화장실에서 하루종일 울었답니다.
권영우 2005.03.19 18:24
  큰 일날뻔 했군요. ^-^
또 한번 결혼이라니요?
에녹이와 에스더는 어쩌라고?....
독수리 5형제 대신 카나리아들이 은실님을 지켜야 겠네요.
지구의 평화 아니 가정의 평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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