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다가 이런 일도격네요... 참 기가막혀.
임낙홍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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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01 14:07
얼마전(15일전쯤) 저희집 카나리아 암놈이 알을 낳기 시작하더니.4개를 낳았는데,
숫놈이 발정이 안와서 무정란이라 생각하고,매일 매일 알통에서 알을 꺼내서
저희집 수족관위에 보관 위에 보관을 하고는 무심코 있었는데, 수족관 위가 온습도가 맞았는지
아침에 붕어 밥을 줄려고 하니 이 어찌된 것 인지 캄짝이야 눈비비고 자세이 보니 새생명이 아니겠어요.
알이 4개인데 새끼가 두 마리만 보이고 두 마를는 안보여서 찾아보니
두 마리는 수족관에서 해엄치고 있지 뭡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이 만우절이라.........^-^
설마 그런일이
아님 부화기가 필요 없지요.
이거 황당할 일이네요.
세상 살다가 이런 일도 있네요... 참 기가막혀... 사진좀 있으면...
아.. 만우절 알쏭 달쏭 하네요.........
그런데 새끼 낳는 새는 못 보셨나요?
한 2백년 후에는......
아~~~~~
어쩌지요.
예약된 시간이 95분 남아서리 아쉽네요...
엄정현님, 조충현님, 설달수님, 류윤옥님, 권영우님.
건강들 하시고 즐거운 4월이 ~ ~ ~
부화는 그렇다 쳐도 갓 부환한 새끼가 헤엄친다는
글은 압권이었읍니다. 다음번 만우절에는 저두 한번
써 봐야겠읍니다.
교실 바꾸기, 학생들 반 바꾸기 등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네요.
예전 같으면 야단(?)을 쳤을텐데...
나이가 들었나 봅니다.
순진한 전 사실이줄 알구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는뎅~~~
내년에는 팔딱 뛰다 못해
high jump 를 할 수 있는 묘 수를 개발 하겠읍니다.
고대하시고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짜장.........
애들따라 해볼려니 못따라가서 여기서 끝내야지 ㅎㅎㅎㅎㅎㅎㄱㄱㄱㄱㄱㄱ캑
이번 만우절은 그냥 지나가려니 했는데 뒤늦게 속았습니다~
만드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