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들도........
유재구
일반
9
718
2005.04.15 13:00
<사랑밭 새벽 편지>에서 그림과 글의 일부분을 옮겨왔습니다.
일어나요... 나와 같이 드높은 하늘을
훨훨 날자고 약속 했잖아요...
벌써 잊어버린 건 아니겠죠?
이렇게 차가운 바닥에
누워있지 말고 어서 일어나란 말이에요......
바보같이 왜 이렇게 누워 있는 거예요......
제발 조금이라도 움직이세요......
숨을 쉬란 말이에요.
내가 이렇게 곁에 있어요......
눈을 뜨란 말이에요
제발... 죽지만 마세요......
날 이 세상에 혼자 남겨두지 말고......
........ -_-
기를 쓰고 악을 바닥 바닥 쓰도 매일 닥쳐 오는 중압감은
숨조차도 제대로 못쉬게 조여 오는데
얼마나 버틸지는 저도 알수 없는 상황입니다.
아직도 경기는 바닥을 헤매고 있는 듯 한데 특히 중소기업들이
많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김창록 선배님! 힘 내시길 바랍니다.
저희 큰처남도 구로동에서 공업쪽 일을 했었는데.....
지금은 일을 접고 시골에서 한가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중소기업이 잘 돼야 국가의 경제도 제대로 된다고 생각합니다.
현 상황은 누가 봐도 바닥 상황이라합니다.
꿋꿋이 전진하신다면 좋은 일 안 생기시겠습니까?
힘 내시고 화이팅하십시오.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회장님이 요사이 많이 힘 드시신가 봅니다~
뭐라 위로의 말을 전해야 할지.....
전 이렇게 생각 합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아무쪼록 힘 내십시요~
조만간 화곡동 한우 모임을 한 번 해야겠습니다.
꼭 이겨 내실 겁니다.
힘차게 돌아가고
남동공단 건물 빨리 잘 처리되어 큰 어르신 얼굴에...
하하하하하하
화이팅입니다.
잘 될겁니다...
힘을 내십시요 그리고 절대자이신 분에게 도움을 구하십시요
더좋은것으로 인도하시리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