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우리 함께 가는 길에 "

박동준 2 722 2005.04.29 03:05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그대 가슴에 안겨 주고만 싶습니다.

사랑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나 그대에게만은
별이 되어 빛나고 싶습니다.

꽃이 되어 피어나고 싶습니다.

- 용혜원의 <우리 함께 가는 길에> 중에서 -

* 아침편지를 전하게 된 것이 저에게는 축복입니다.
카사모 가족을 만난 것이 저에게는 행복입니다.
때론 지치고 눈물 흘리지만 더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보람과 기쁨이 너무 크기에 내일도 모레도
이 길을 가려합니다. 뚜벅뚜벅...
---
P.S : 권영우 선생님 보신 분 계십니까?

Comments

김두호 2005.04.29 11:19
  가슴에 와닺는 글입니다.
정말 이렇게만 살 수 잇다면 행복입니다.
유재구 2005.04.29 13:24
  "그대를 만남이
그대를 찾음이
나에게는 축복입니다.

우리 함께 가는 길에
동행할 수 있음이
나에게는 행복이기에

밤하늘에 떠오르는
별 하나 하나가
한 떨기 꽃이 될 수만 있다면........"


-----------------------------------  공감 되는 글입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우리가 바라고 희망하는 삶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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