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마음대로,,,

김기곤 일반 5 718 2005.05.10 23:18

요즘 번식이 순조롭지 않아 기운이 없읍니다.
회원분들은 어떠신지요.

오늘 저녁 저희집 공주님때문에 집사람과 한참을 배꼽잡고 웃었읍니다.

이유인즉, "슬기로운생활" 문제집을 체크하는데,,,,

문제 ;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만들려고할때 방의 수는 어떻게 결정하면 좋을지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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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공주님의 정답; 자기 마음대로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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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성 2005.05.11 00:08

제가 생각하기에도~ 딱 정답인데...
무척 현명한 공주님을 두신거 같습니다...

이윤구 2005.05.11 00:31

재치와 창의력이 상당히 뛰어나네요.
이것저것 고민하고 답하기보다
누가봐도 정답인 이런 생각을 할수 있다는것이
아이다운 모습을 보여주지 않나요?^^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도 같을 것입니다.

하수용 2005.05.11 09:14

기운내십시요. 아자, 아자, 화이팅. 전 이번달 말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종조사냥할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니까 맘이 편안해 집니다. 5월부터는 번식이 순조로워져서, 꼭 좋은 소식기대하겠습니다.

박정인 2005.05.11 11:25

아이들의 순수한 눈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세계 그리고 생각...

현실과 타협하며 고정관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어른들에게는
머나먼 나라의 이야기 인거 같습니다..ㅋㅋㅋ

사랑스러운 딸이 곁에 있으니 힘내세요...^0^

강현빈 2005.05.11 13:05

제업무의 7차교육과정에 필요한 교실의 수는 몇개가 필요하냐하는 질문과 같습니다
그래서 제 대답은
교장과 교사 선생님의 마음대로라 했습니다

왜냐면요 어떤 과목을 할지 어떻게 반을 편성할지는
전적으로 그분들 생각이거든요
그때 그에 맞는 교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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