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순 엉터리 집합소

김창록 8 705 2005.05.13 10:20
얼마전 부터 금년에는 꽝이라고 하고는
알을 주슴 주슴 모아서 여기도 넣었다 무정란 뽑고 저기도 넣었다 뽑고 한 결과
우리집 현황이 엉터리도 이런 엉터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팀부라도 할머니는 엽집 노랑곱슬 한마리 부화해서 키우고

노랑곱슬 부부는 엄마 아빠가 누군지도 모르는 그린 혼혈 한마리 부화해서 이소 시키고

작년 다산의 로라 과부는 지 알도 아닌것 2개 부화에 옆집 gloster 한마리 입양 받아 육추중 입니다.

모이 값도 못하고 참 한심한 작황 입니다

2005/05/13
그래도 또 모이 한포를 사야 하는
金  昌  錄  올림

 

Comments

전신권 2005.05.13 10:46
  자연스레 입가에 왜 미소가 번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마음이 왠지 편안해 지네요.
건강하시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곽선호 2005.05.13 10:58
  카나리아들 성격이 참 좋은 가 봅니다.
자기 자식도 아닌 새끼들을 모두 잘 키우고 있는 듯 하군요!

늦었지만, 앞으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하시고요!!!, 행복하세요!
김두호 2005.05.13 12:51
  김창록님 취미인데 뭘 그러세요.
되는대로 바람부는대로 흘러가야지요.
내년에는 대박 있을겁니다.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을 가집시다.
조충현 2005.05.13 12:52
  고양시 강매동에도 한군데 더있습니다.
무정란 낳다가 지치면 유정란낳고
부화해서 기르다 실증나면 보내고
이소해서 날아다니면 독립심 키워준다  굶겨서 보내고
그리하여 개체 수 조절을 알아서 잘합니다.
조효현 2005.05.13 13:24
  저희집 다산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도 알 못낳게 하느라 힘이듭니다.
힘내세요!
원영환 2005.05.13 20:01
  김창록님.

넉넉잡아 두달여 정도는 번식 기회가있으니
조만간 좋은 소식이있겠죠...희망을 가지세요....^^*
김학성 2005.05.13 20:16
  그래도 몇 마리는 건지셨네요.
제가 원주에 사는 어떤 회원을 아는데...
그 멍청한 회원은 새끼 한마리는 고사하고 알구경도 못했답니다.
그 멍청한 회원이 누굴일까요? ㅎㅎㅎ
이경흠 2005.05.13 23:12
  안녕하신지요?
요즘 국제화다 뭐다 해서 지구촌이 하나가 되는듯 싶더니..
역시 앞서 나가시는군요^^

소식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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