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긴급번개] 5월 20일(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번개가~~

박상태 14 666 2005.05.20 11:38
안녕하세요 박상태입니다.

첩보가 입수되었습니다.^^

화곡동 호남정육점에 오늘 오후 4시 30분 한우 암소가 들어온다고 합니다.

한 번 드셔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기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맛은 제가 보장...^^)

금요일이라 바쁘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오셔서 맛있는 소고기와 정다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시간 : 2005년 5월 20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

장소 : 서울 강서구 화곡동

오시는 방법 : 지하철 5호선 화곡역 8번 출구로 나오셔서 나온 방향으로 계속 직진....
전광교회 못미쳐 좌회전 후 100여 미터(?) 계속 직진하면 우측에 호남 정육점

문의전화 : 이두열님(02-2602-0960 // 016-203-0960)

회 비 : 2만원


----------------------------------------------------------------------------------------------------

참가가능하신 분들은 리플을 달아주시면 예약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Comments

조충현 2005.05.20 11:53
  황량을 구해서 출발해야 할듯한데........
윤성일 2005.05.20 11:54
  에혀~~ 술만 끊지 않았었어도..

부실한(?) 노총각..
모처럼.. 몸보신 하러 가는 것인디.. ㅠ.ㅠ

즐거운 시간가지십시다요.. 흑흑..

appaloosa..
전신권 2005.05.20 12:19
  한 근만 사서 긴급으로 공항택배 부탁드리면 안될까요????
곽선호 2005.05.20 12:47
  아쉽네요... 하필이면 금요일이라니...!
즐거운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근데, 윤성일님께서 술을 끊으셨다니....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에 나선 것인가요???..^-^!
김수영 2005.05.20 13:36
  아쉽네요...이두열님댁도 구경가보고 싶었는데........ 고수의 가르침에 목말라....
김수영 2005.05.20 13:41
  금요일이라 바쁘신 분도 많으시겠지만, 오실 수 있는 분들은 오셔서 //

맛있는 소고기와 정다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끊으면

소와 정다운 이야기를 나눈다가 되나요??  아마도 가출했던 소인듯 이야기가 고픈....

후후  좀 썰렁했습니다.
김갑종 2005.05.20 14:53
  참 오래 기다린 솝니다.
번식도 종반에 들어 섰고 잡수시고 힘내라고 암소가 걸어 오남요?
주인왈 ,"장사가 되어야 소가 들어 오지요."
배선생왈 , 소가 없으면 젖이나 주소.
아줌마 왈, 젖이 맨날 나오남유?
화곡동 소집은 당체 헷갈려서 가기 싫은디...
원영환 2005.05.20 16:06
  가까운 지역에 산다면 총알같이 달려가련만...
갖잡은 쇠고기는 육회가 으뜸인데...쩝!

돼지등뼈나 사다가 푹삶아 저녁에 띁어 먹으며
삼성과 첼시 축구나 응원해야지..ㅎㅎㅎ
조효현 2005.05.20 17:58
  인천공항(직장)에서 18:30분에 출발 합니다.
도착하면 고기는 다 드시고 끝나셨을지도!
제 것도 좀 남겨 주세요! 
이경흠 2005.05.20 18:32
    쩝 지금 시간이 6시 반이넹~

까이꺼 머 차로 가면 금방 가기야 가지만...
가면 뼈만 남아 있을것 같다는 감상이....
한찬조 2005.05.20 18:44
  왜...
하필이면 ...
오늘은 이제야 집에 들어 왔지!!
매일 일찍 들어오다가..
통장님 이하 죄송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안장엽 2005.05.20 20:06
  긴급 속보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화곡동으로 이동이 될 암소 한마리가 이동 중에 새끼를 낳아
다시금 원래의 보금자리로 되돌아 갔다고 합니다.
한 시민에 의하면 이 암소는 도살이 되어 인터넷 모 싸이트에
상주하시는 분들의 입을 즐겁게 하여줄 예정 이었으나 그동안
유산(중지란)에 따른 스트레스로 깁급 처분하여 도살이 될 위기
였으나 이번에 제대로 순산을 함에 따라 목숨을 부지 할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으로 암소는 새끼 덕분에 새로운 삶을 살아 가게 되었지만
애타게 암소고기를 기다리던 화곡동 모임에 참석한 회원님들은
씁쓸한 입맛을 다시면서 못내 아쉬웠다고 합니다...이상 속보를
말씀 드렸습니다^0^
박동준 2005.05.21 07:50
  남의 살 먹어본지 오래 되었습니다~
원태희 2005.05.21 09:57
  암소고기...어떻게 생겼나요?...ㅋㅋ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277(1) 명
  • 오늘 방문자 7,538 명
  • 어제 방문자 8,144 명
  • 최대 방문자 10,398 명
  • 전체 방문자 2,239,053 명
  • 전체 게시물 29,783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