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우여곡절끝에...

김두호 3 705 2005.05.23 10:19
토요일날 경매로 구입한 새들이 저녁 늦게 도착을 했습니다.
서울 시내 길이 막히는 바람에 시간이 맞지않아 이종택님이 버스를 뒤따르다 동서울 인터체인지에서 전달을 하여 무사히 전달을 받았습니다.
3쌍 중에 한 쌍은 제가하고 두쌍은 다른 분에게로...
제게 온 카는 암놈의 뱃속에 알이 만져지고 둥우리를 급조하여 넣어 주었더니...
어제 아침, 바닥에 산란을 했는데 깨져 있고 둥우리는 다시 지을려는지 풀들을 다물어내고, 오늘은 꽝이네요.
아마 여행으로인한 스트레스인가 봅니다.

다른 두쌍중에 한쌍은 알3개와 함께 도착을 했는데 어제 아침 한개를 산란하고 바로 포란에 들어갔다 합니다.
포란 본능이 아주 강한가 봅니다.
나머지 한쌍도 발정이 와있는 상태이더군요.
이종택님에게 감사드립니다.

Comments

오재관 2005.05.23 12:35
  장거리 무사히 도착했다니 다행이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김두호 2005.05.23 13:18
  혈통갈이가 목적 이었습니다.
한배만 번식하고 나면 올해는 끝입니다.
괜찮은 녀석 몇마리만 나와도 좋은데...
전신권 2005.05.23 13:44
  좋은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제게 온 녀석들은 아직 멀뚱거리기만 합니다.
깃풀을 물고 다니기에 뭔가 하려나 하고 둥지를 넣었더니 배설만
잔뜩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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