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번식철에만 나타나는 나의 습관

안장엽 6 733 2005.05.24 21:12
전 거의가 산란을 한 알을 모았다가 한꺼번에 포란을 시켜 주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그날로 부터 13일 되는 날을 기록 하였다가 그날 오후에는 꼭 둥지를 꺼내어 확인을
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작년 같으면 어김없이 바닦에 껍질이 떨어저 있어 확인이 좋았는데 금년들어서는
중지란의 충격에 의하서 인지는 몰라도 기다림 보다는 직접 확인을 하여 2-3일 정도
기다려 보다가 부화가 되지 않으면 알을 버리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포란중인 암컷들도 만성이 되어 둥지를 새장 밖으로 꺼내어도 그대로
둥지를 지키고 있는 개체나 손등을 계속적으로 쪼아대는 개체들도 있더군요.

이 모든게 습관에서 오는게 아닌가도 싶고 최대한 어미 겉에 두어 이소 시기를 느춰
주어도 어미들은 대부분 새끼들을 괴롭히는 경향이 없는게 저도 이상하게 생각으르
하고 있습니다.

어떤넘은 암컷 혼자서 3마리 새끼들을 잘 키워대는 것도 있고(개체에 따라 가능하지만서도)

 한꺼번에 포란을 시켰는데도 부화가 되는게 3일 정도 차이가 나는 개체가
있는것도 모든게 의문 투성 이고,
번식철에만 나타나는 금년의 습관이 이번으로 끝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Comments

김기곤 2005.05.25 00:10
  저희집에도 올해는 이상합니다.
19일만에 부화한 녀석도 있었읍니다.
김종협 2005.05.25 01:10
  아..........
소시 적에 책과 씨름 하였다면은.......
안님
넘 과잉 반응 아님 니꼐
편히 살면 와 아니 되뇨
크면
쇄주  안주 면첨 되누
브리더 쪽에 서서 무관심에 좋용히
좋은 답변 없어 미안 하왜아다............
김두호 2005.05.25 10:03
  대체로 13일 만에 부화가 되는데 몇일 늦어 지는 것은 암놈의 포란 상태가 좋지 않더군요.
그리고 무정란만 생산하다 한두마리 부화가되면 습관인지는 몰라도 육추를 포기하는 암놈들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전신권 2005.05.25 12:12
  알껍질이 떨어진 것을 보지 못해 부화가 되지 않았나 했더니
어미가 알껍질을 모두 먹어 버린 모양입니다.
숫넘은 열심히 먹어서는 포란중인 암컷을 먹이고  암컷은 먼저 깬 새끼를
다리를 세우고 먹이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지금까지 4/17이 깨어났네요, 아마 금주말이면 모두 깨어날 때가 될 듯 한데 과연
유무정의 비율이 얼마나 될지 사뭇 궁금합니다.
김두호 2005.05.25 12:48
  자연에서는 알껍질을 어미가 먹어 버린다고 하더군요.
한 두개는 먹어도 나머지는 먹지를 않아 껍질이 떨어져 있습니다.
전신권님 사육자들이 님을 닮아 느긋해야 하는데 궁금증에 검란을 하다보니 깨트리는 것, 어미가 놀라 뛰쳐 나오는 현상 등이 생기지요.
장거리 이동과 스트레스로 첫번째는 반만 나와도 성공 아닐까요?
전신권 2005.05.25 13:50
  저도 느긋하지를 못해 자꾸 둥지를 들여다 보게 됩니다. ㅎㅎㅎ
두마리가 나왔는데 알껍질이 보이지를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이 되어 찾아봐도 없더군요.
저는 출근을 하면 최소 10시간은 새들과 함께 있기에 관찰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습니다.
근데 장마철과 함께 털갈이가 시작되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듯 합니다,. 요즘도 장난이 아닌데..
유정란의 비율은 얼마나 될지 궁금하기는 하지만 떨어져도 변명할 꺼리가 있으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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