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Cinnamon 의 추억

박진영 3 751 2005.05.25 17:55
글로스터 이야기입니다.

2003년 Cinnamon 콘써트 암놈이 영입되었는데...
27일간 출장 다녀오니 사라졌더군요.

2004년 Cinnamon 코로나 수컷이 영입되었는데...
10일간 출장다녀오니 사라졌더군요.

마눌님이 어디다가 팔아먹나????
출장 가기 전에는 팔팔했었는데....쩝...

2005년 Cinnamon 콘써트 수컷을 영입했는데...
아직 2세 소식이 없습니다.

Cinnamon...
참 예쁜 색이라서 눈길이 가는데...
불운이 계속되고...2세가 없어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린으로 쌍을 잡은 둥지에서...
Cinnamon 코로나 암컷 한마리가 태어났습니다.

이제 깃털이 나기 시작했고...
한마리의 색이 좀 다르다 싶었는데...
어제 보니 Cinnamon인 것 같습니다.

이 새끼를 통해서...
수컷이 Cinnamon인자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ㅎㅎㅎ
결국 저희 집에도 Cinnamon이 태어나는군요.

무사히 이소하길 바라며...

Comments

이기형 2005.05.25 18:04
  고대하시던 일이성사되셨군요 ㅎㅎㅎ 축하드립니다
박근영 2005.05.25 20:13
  저도 언젠가는 시나몬과 블루를 키우게 되리라 생각하니다.
그나저나, 우리집의 유일한 번식조인 글로스터가 부화예정일이 며칠 지났는데도 알껍질이 안보이네요---유정인 것은 확인했는데,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0^0
안장엽 2005.05.25 20:18
  좋은 종조를 소유하시고 계시는 분들은 번식에 대한 책임이 있는데..^0^
아까운 개체들 몇년에 걸처 기억속에 추억으로만 남은 것 같았는데
고대하시는 색상의 새가 태어나 축하를 드립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679(1) 명
  • 오늘 방문자 1,766 명
  • 어제 방문자 10,792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70,939 명
  • 전체 게시물 35,09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