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조화 인가?
안장엽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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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03 19:36
최근 들어 번식 막바지를 생각 하며 하나 둘 정리작업을 생각 하고 있는데
최근들어 부화 예정인 유정란 들은 거의가 100% 새끼가 나옵니다.
그렇게 기다릴때는 꽝이더니만..
지금에 와서는 바닦에 알껍질이 떨어져 있어 둥지를 확인하면 어김없이
부화가 된것을 보면 금년 번식에 있어 자연적인 문제가 한 원인이 될수도
있겠다 싶어집니다.(중지란)
아무튼 막바지에 부화된 새끼들 무더위를 어찌 보랠런지 손으로 건드려
보며 한숨이 나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저 역시 "웬 조화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웅 부럽당.
태어난지 10일 정도 되는 새끼들이 지금도 목을 길게 빼고 있던데...
사람들의 생각으로만 판단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제야 일을 해주는것 같읍니다.
올해도 무난한 번식의 기쁨을 영위하게 되겠군요.
강한것이 생명이 아닙니까?
냉장고의 차거운 물을 주실 듯 하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