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세상살이 "

박동준 4 697 2005.06.05 02:49
어느 때 가장 가까운 것이 어느 때 가장 먼 것이 되고,
어느 때 충만했던 것이 어느 땐 빈 그릇이었다.

어느 때 가장 슬펐던 순간이 어느 때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오고
어느 때 미워하는 사람이 어느 때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오늘은 어느 때 무엇으로 내게 올까.

-김춘성의 <풍경소리>중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마음먹기에 달린 세상 같습니다.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어떻게 보내실 건가요?
 

Comments

한찬조 2005.06.05 06:31
  마음먹기 중에서도 남을 위한 것이
제일 어렵지요.
강요할 수도 없지요.
'나와 남'을 위하여 산다면 제일 먼저 무엇이 보답해 줄까?
....................

'나 남을 위하여, 미래를 열자!'
언젠가의 급훈이 생각납니다.
권영우 2005.06.05 07:30
  새옹지마인가요?
마음이 편해야 모든 것이편하죠.
어제는 사냥 좀 하셨나요?

큰일 입니다.
모자 쓴 놈이 나오질 않네요.
박동준 2005.06.05 08:05
  권 선생님!
저보고 어느 회원님이  막동준 이라더군요~
어제 사냥은 풍란 1점, 철쭉 2그루였습니다~
전신권 2005.06.05 08:52
  하루가 화창하다 못해 벌써 여름인듯 합니다.
회원님들 오늘 하루는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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