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정수리 쪼아데는 애비

김창록 5 704 2005.06.07 10:17
지난달 24일 부화한 한둥지 네마리중
암놈 닮은 corona가 이소를 해서 바닥에 다니고 있네요

그런데
수컷이 발정이 와서 암컷을 코너에 몰아넣고 K-1 격투기를 보는 기분인데.
그 옆에  새끼가 얼쩡 그리니 애비가 발로 차고 꽉 잡고 정수리를 찍으니 이놈
나 죽는다 고함치고 목욕통 물속으로 텀벙 헤엄치고 야단 법석 치는 것 보고 출근 했는데 ...

집에 서는 아무도 말려 줄 사람이 없어 걱정이 많이 됩니다

퇴근 해서 보고 안되면 더불케이지로 옮기고 수컷만 분리 할 수 밖에....

2005/06/07
몸은 화사 있고 맘은 새장에 있는
金  昌  錄  올림

Comments

전신권 2005.06.07 13:09
  부디 잘 살기를 바라는데 못된 버릇이 고쳐지지 않으면 분리할 밖에요,.
마음 쓸일이 많으신데 이런 부분까지 신경을 쓰게 해서야...
김창록 2005.06.07 13:36
  하여간 여러사람 신경 쓰게 하는데
요런넘 버릇 고치는 치료 처방전 없는지 ?

퇴근 해서 집에 도착 할 때까지만 무사하면 특단의 조치를 각오 해야죠
전신권 2005.06.07 13:58
  저도 파도바니 수컷이 암컷의 머리털을 몽조리 뽑아놓고
패대기를 쳐 놓았기에 분리를 하여 놓았습니다.
박상태 2005.06.07 23:37
  빨리 분리하시죠...^^
김두호 2005.06.07 23:46
  비속 폭행죄로 고발 합시다.
이런놈 놔두면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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