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 " 휴식의 시간 "
박동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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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04:11
앤드류는 하루에 12시간씩 일하지만
저녁식사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한다.
자신의 일을 좋아한다는 자체가 엄청난 에너지의 원천이 되지만,
휴식을 취하는 시간과 친한 사람들과의 만남도 소중히 여긴다.
주말에는 한가하게 시간을 보내고 정기적으로 여행을 즐긴다.
-줄리 모건스턴의《능력있는 사람의 시간관리》중에서-
* 속도의 시대입니다. 빨라야 살아남습니다. 경쟁의 시대입니다.
남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됩니다.
그러나 속도와 경쟁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휴식을 모르면 위기가 옵니다.
틈틈이 휴식의 시간을 만들어 낼 줄 알아야
어느날 갑자기 멈춰서는 위기의 순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쉴 줄을 모르는 민족에서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우리가 되고 싶습니다,
5일 동안 열심히 일해 이틀간을 보람있게 보내야겠죠.
전에야 먹고, 마시고, 외치고였지만,
건전한 휴식을 취하고 봉사등의 보람있는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도 많더군요.
그런데
그 것을 유행 따라 젊은 선생님이 교무실에서 교장선생님이 옆에 계시는데 외쳤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일순 옆에 계시던 노교장선생님 얼굴 색이 바뀌 시면서 젊은 선생님을 붙들고 한 판 하실려고 하셨습니다.
"뭐 이제 떠나라고요."-_-
뭐 열심히 일하고 재충전? 하러 떠나는 것도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