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역시 이겨야 즐겁습니다.

이원재 4 695 2005.06.16 08:36
새벽에 자연스레 눈떠진 시간이 3시53분 머릿속 축구를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어서인지
그시간에 눈이 떠지더군요 자연스레 거실로 나가 TV를 켜고 아이쿠  0 : 1 만회하기를
한시간 이상 기다렸지만 만회골은 안나고 이제 끝장이라고 여길즈음 만회골 역전골
이런 기분으로 축구를 보게 되나 봅니다.
몸은 피곤하나 기분은 상쾌한 아침입니다.

베렌다 새들 돌보는 시간도 넉ㅁ넉했고 즐거운 기분으로 출근했습니다.
올해 번식은 둥지에 네마리1번 세마리두번 나머지는 한두마리가 둥지를 지키고있네요
밴드50개중 이제 23번 채웠으니 금년 농사 날샌거 아닌가요?
둥지에 들어있는 새끼가 3마리 잘하면 30번 까지는 채워 질것 같기도 한데
아주 저조한 성적을 내고 있네요.
금년에는 6쌍 정도만 잡아서 도전할 생각입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Comments

배락현 2005.06.16 09:36
  눈 비비며 컴 앞에 앉아있습니다.
페널티킥 실축에 이은.....절묘한 프리킥! 이어 터진 추가골
역시 축구는 골맛입니다.
저도
ㅎㅎ
링 다 소모할려면 양 발가락에 각 2개씩.........끼워야합니다.
원영환 2005.06.16 09:53
  저도 축구보느라 이제 일어나 컴앞에 앉았습니다.
다음 상대인 브라질 게임에 꼭 이겨야만하는 과제가....

오~필승 코리아의 의지로 자력 16강 진출을 기원합니다.
전신권 2005.06.16 11:54
  저는 끼울 링이 없으니 천만 다행이네요.
내년에나 링끼우기에 도전하렵니다.
신현미 2005.06.17 19:40
  2002년 월드컵이 생각나네요.
T.V 쬠 크다는 이유하나로 가까운 몇집이 모여
처음경기부터 4강전까지 함께 했었거든요.
밥이랑 술까지 힘든줄 모르고 준비했었는데......
이기는 경기여서 좋기도 했지만 그렇게 모였었기 때문에
더 좋은 추억으로 자리 잡은거 같아요!!!
산다는거 꼭 철학이 있어야 하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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