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이번 군사건으로

오준수 5 700 2005.06.20 20:40
충주에서 군에간 사병도 1명이 사망 하였답니다.

참 문제가 많은 듯합니다(군내부와 인성교육모두)

너무 참지 못하는 개인주의도 문제고

어느 일정 사람의 인성을 깔아 뭉게는 것도 문제인듯합니다.

서로 좀 모자라면 다독거려주고

남으면 나누는 삶이 없어지는 듯합니다.

자기만 잘나고 좀 모자라면 왕따시키는 일이

이러한 비극을 만들고 있지않나 생각됩니다.

 

Comments

박상태 2005.06.20 21:48
  어느 측 이야기가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까운 일입니다...

꽃다운 젊은이들이 그렇게 의미없이 생을 마감해야했다니..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
권영우 2005.06.20 21:55
  요즘 충주가 떠들썩하겠네요.
노동자도 한명 잘못되었다던데.....
보고 듣는 것만이 반드시 사실은 아닌가 봅니다.

그나저나 옥상의 국화싹을 닭들이.....
가을에 국화꽃을 보기나할려나 모르겠군요.
강현빈 2005.06.21 09:05
  사회나 군이나 어디에나
진실이 일상화되지 못하니
진실도 믿지 못하고 거짓도 믿어야 합니다

그래도 나하나라도 진실하자고 하면
언젠가는 돌아보면 모두가 진실입니다
방송이나 신문들이 특히 진실되어야 하는데
정확히 알지 못하는 사실을 의혹이 있다, 혹은 다른 무엇이 있다 식으로...
물론 그래야 매상이 올라 가겠지만
김갑종 2005.06.21 17:06
  군대! 남자들의 세계.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합니다.
군대 있는 아들 걱정이 앞섭니다.
제대는 아직 1년이 남았고...
홍지연 2005.06.22 11:36
  Tv에서는 총질한 일병에게만 모든걸 다 뒤집어 씌우더군요..
마치 유영철이가 군대에 들어간양...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한다면 군대에 그것도 전방에 넣어둔 군대를 믿지 못하겠더군요.
이번에 여러명 짤리게 생겼다고 하던데...
한사람으로 인해, 하늘로 간 사람뿐 아니라, 위의 상급자들도 인생이 바뀌게 된것도 안타깝습니다.
에구...
그 일병은 도대체 왜그랬는지 그게 궁금할 따름입니다.
군조사의 내용을 100% 신뢰 못하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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