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 " 소중한 사람 "
박동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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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2 03:49
하루하루 둔탁해져 가는 마음과 몸을 일깨우면서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
아무리 바빠도 내 이웃이 어떻게 사는지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며 사는 사람.
바쁜 시간을 쪼개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책도 자주 읽는 사람.
그리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줄 알며,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가꾸는 사람.
이런 사람이 진정 우리에겐 소중합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성실(誠實)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나이도, 황혼기도 없습니다. 매사 성실히 임하되
즐길 줄도 아는 사람, 자기 일에 몰두하되 옆과 뒤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그가 곧 이 시대 최고의 멋쟁이이며,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요즈음 날씨 관계인지 정담소에좀 한가한 표정인데 박동준 씨는 매일 정담소에 들여
글을 올리니 회원에 한사람으로써 고맙고 소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