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 " 어린 아가야, 잊지 말아라 "
박동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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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28 03:12
독일의 시인 괴테는
그 자신이 낭비 없는 삶을 살다 간 사람이다.
여러 분야에 걸친 탁월한 업적이 그것을 증명한다.
늘그막에 그는 자신의 어린 손자를 위해서 다음과 같은 짤막한 시를 적어주었다.
"한 시간에는 일 분이 육십이 있다.
하루에는 천이 넘게 있다.
어린 아가야, 잊지 말아라.
사람은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음을."
- 유종호의《내 마음의 망명지》중에서 -
* '낭비 없는 삶'의 중요성이
어찌 '어린 아가'에게만 해당되겠습니까.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 그런 말 말고,
자기 삶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관리하면 누구나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잠시 '내 삶'의 시간들을 돌아봅니다
편지란 말이 참 오랜만이면서도 그리운 단어네요 ^^
시간경영을 잘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사람들이더군요.
누구에게나 하루는 24시간인 것을.....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치밀한 계획을 세우면 되겠지요.
욕심만 앞서서 동그라미 가득 채워 넣었던 그 많은 일들.
결국 옛 어른들의 말씀(있죠?그거요?에~작심삼일)에 넘어질걸 알면서도
되지도 않을 나만의 다짐(작심 삼일이면 삼일마다 작심하자!!!)을 해가며
혼자 대견해 하던 그때가 그립슴니다..!!!
이해하고 마음속에 품어 둘 수 있는 나이가 어디쯤 될까요?
나이가 너무들면 건성으로 듣더라구요.
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