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적다보니 묻고 답하기네요 묻는 것도 있긴 있습니다 험험..

오승철 3 731 2005.07.06 23:30
갑인사는 드렸지만...그러고 말기엔 안되겠다 싶어 여기에도 글을 남깁니다..순서가 아니래도 이해해주세요

많이 이뻐라? 해 주시고요 자주 들어올게요

어릴때부터 새키우길 반복...(많이 반대하셔서 몰래 몰래...그때생각하면 참 재밌네요

암것두 몰라 걍 박스에다 횟대 만들고 짚풀주면 알아서 둥우리 만들겠지라고...그러다 날아가고 울고...가스중독에...난데

없는 족제비 습격사건 등)담배도 끊었는데 글쎄 이넘들 끊기는 쉽지가 않더라구여

자취생활 중에도 문조며 카나리아(이때가 첨이었죠 우는소리 끝내줫슴다 나중엔 하도 울어 담요를 덮어줬지만 ㅋㅋ)등등

세금은 밀려도 새사료는 산다는 정신으로 새를 키웠죠

근데 번번히 실패...나름의 새상가 아저씨의 지식과 백과사전 자료 총동원...영 아니올시다 였습니다

흥미로운건 제 취미를 이해못하는 주변 삶도 여친도 아닌 모친의 말씀

야야 내가 용한데 갔다왔는데 네 새 키우는 것도 나오더라 근데 네하곤 인연이 아니란다 그래서 자꾸 죽고 번식인가 것

도 안된다 하데 억지로 하믄 사고 난단다 그래서 안 맞다카는기라

놀랬지만 정색 .. 어데서 또 이상한건 봐 갖고...허나 속으론...

그사람 참 별걸 다 말하네 근데...혹시 모친께서 육조를 끊게하시사 날 .....ㅋㅋ

근데 묘하게도 새를 사는 때가 되면 사고의 연속 또는 돈이 나가든....자세한 건 나중에요 혹시 문의 올라?무속인 어디냐

고 ㅋ

오기가 생겼습니다 어쨋든 그 저주?를 깨고자 마지막이란 심정으로 백문조 십자매 카나리아 (완전 초봅니다)

재도전 ..금이야 옥이야 키우다 카나리아 십자매 둘다 부화성공...말로만 귀찮아하시던 모친이 아무 말씀 없이 새끼를 키

우는 어미새에 감동하셔서 네보다 낫다를 연발하십니다

지금은 막 부화한 일반카나리아 (보고 또보고 최선을 다해서 키웁니다 더운철이라 사람 보다 낫게끔...)랑 갈색문조

곱슬이 이상 대구 대성 조류원(카사모 회원 대거연락 되신다더군여)에서 오늘분양 .....

이렇게 읽기도 불편한 정해진 구역도 아닌 이곳에 흥분하야 글을 올립니다

묻고 싶은거 말하고 싶은거 엄청나게 많습니다 새로 변해?가는 내 모습도 보면서요

아직 힘?이 모자라 고급정볼 볼 순 없지만 많이 빼돌려 ? 주시고요

이제 여름철엔 번식하진 않죠?

곱슬이 둘다 노란색 수컷은 참새색?과 섞여 이습니다만...새장이 좀 작긴 하네요

말씀으론 번식철에 날림장인가 그걸 하라던데....

으례 골라주셨거니 하고 고수님들처럼 맞춰보진 않고 가져왔는데 이또한 고민입니다

꼭 발정이 와야만 우는건지 ...일반카 수컷은 지금도 더위가 꺾아면 육추즁에도 울던데.....

번식은 잘 되는지...계란은 계속 줘야 하는지 ...난조를 섞어 주는지 등등.....요

관심 있게 읽으신 분들 복받으시구여 감사합니다

넘 두서 없어서 죄송여
* 박상태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7-07 02:06)

Comments

김두호 2005.07.07 09:35
  언제 시간 나시면 전화 한 번 주세요.(016-560-7910)
아마 대구에 사시는 것 같은데...
대구 지역 모임도 있으니 나오셔서 대화를 하다보면 자연히 되겠지요.
전신권 2005.07.07 10:55
  아마 지금의 혼란은 이곳을 통해 많은 정보를 접하다 보면 얼마 안되어
정리가 잘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열심히 눈동냥,귀동냥하시길 바랍니다.
배락현 2005.07.07 13:22
  반갑습니다.^^  질문과답변 게시판을 먼저 공부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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