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산란과 포란 및 육추중

김두호 10 683 2005.07.08 09:47
그냥 놔 둡니다.
시간도 없고 먹이와 물을 주는 것도 겨우인데 제멋대로 입니다.
암놈만 골라 놓은 새장에서는 서로 알 낳기 경쟁에다 포란 경쟁입니다.
2통이 육추중이고 4통은 포란중입니다.
유정이 15 개 정도 됩니다.
모두 성공은 못하겠지만 링이 부족합니다.
20 여개의 링을 다른분에게 주었는데 받아와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는 정말 이상한 한 해가 되는것 같군요.

밑판 청소를 못해 향기(?)가 솔솔 진동합니다.
아내가 있었으면 잔소리를 할텐데...

기말고사 감독을 선생님들만 교실 당 2명씩 하다보니 오전 오후 두번에 걸쳐 시험을 치릅니다.
평일 근무와 동일하고 샘들이 순한 양같아 겉으로는 묵묵히 받아 들입니다.
그러나 속으로는 곪아 터질것 같습니다.

사고 난 차량은 수리를 해서 타고 다닙니다.
운행중에 본넷이 열립니다.
에어컨개스가 새는지 냄새가나고 바람이 시원하지를 않습니다.

매일 10 시가 넘어 병원에서 돌아와 피곤에 지쳐 자다보면 아침이고 간단하나마 관리를 하는데도 1 시간이 걸립니다.
그리고는 출근합니다.

사는게 어렵습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네요.
좋은 시간되시길...

Comments

전신권 2005.07.08 09:51
  고통의 시간이 비록 힘이 들지만 좋은 결실로 마무리 될 수 있기를 빕니다.
제주의 날씨도 오늘은 비가 조금 뿌리니 살 것 같습니다.
이기형 2005.07.08 10:14
  어려운시기에도 새들을 관리하시느라 고생이많으시군요.
내년엔 적은수로 출발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ㅎㅎ
이원재 2005.07.08 10:27
  김선생님 정성으로 사모님이 빨리 쾌유되기를 빕니다.
환자보다도 보호자가 더 지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 하시구요.고생하신만큼 좋은 결과 있으실것입니다.
허정수 2005.07.08 10:35
  사모님이 얼른 쾌유되시어 김두호님과 함께 방학 때 여행도 다니시고 새들도 관리할 수 있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박진영 2005.07.08 10:50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이 겹쳐서....
많이 힘드실 것 같습니다.

기운내시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송구섭 2005.07.08 15:44
  여러가지로 힘들고 어렵군요
조그만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겁니다
길동호 2005.07.08 18:43
    아직도 그 차 타고 다니시남요? 이젠 바꾸실때도 되었을긴데요?.....
이야기 하시는 분들은 다 옳다 말하지만 최 전방에서 수고하시는분들은 따로 계신데....
  힘내시고 기운내세요.....
언제 한번 가야 하는데....
김혜진 2005.07.08 19:08
  사모님께서 많이 편찮으신가 봅니다.
빨리 쾌차하시길 빕니다.힘내십시오.
염승호 2005.07.09 08:11
  사모님의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권영우 2005.07.09 08:52
  링 부족 소식이 반갑네요.
저는 기말고사라 12시면 끝납니다.
3학년은 16명씩 분반하여 1명씩 감독, 1,2학년은 분반하지 않고 2명씩 감독,
하루에 80분 동안에 2과목씩 6일간 봅니다.
사모님의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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