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와우!! 이 맛에...ㅋㅋ

한찬조 23 745 2005.07.11 22:09

cj002.jpg3696021894_TqQ9pPsO_e319d4938fa9ccd5ca4ee1f48a10c2119e64d70b."


이제 제법 모습이 갖추어졌습니다..
고생한 결실을 곧 맛 보게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성원해주신 통장님 이하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Comments

이원재 2005.07.11 22:15
  정말 농사 잘 지으셨습니다.
조이삭이 아주 충실해 보이네요.
몇일전 뉴스에는 기장을 심었는데 조가 나왔다는 기사가 있던데.
한선생님댁은 조심은데 조난거맛지요?
한찬조 2005.07.11 22:20
  맞습니다.맞고 말고요.
얼마나 기쁜지...
괜히 흥얼거린답니다.

아니 벌써 .......
가벼운 ...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
권영우 2005.07.11 22:31
  한찬조님!
드디어 결실을 앞 두었군요.
이삭이 영글어 감에 따라 야조들로부터 보호해야 할 걸요.
작년에 옥상에다 벼를 몇 포기 심었는데......
참새들에게 다 빼았기고, 빈 껍질만 남더군요.
배락현 2005.07.11 22:42
  조 따라 가야지..아니 조서리하러 갈겁니다.
밭이 어디지요?
한찬조 선생님!!!
바보같은 질문이지요?
올 가을 풍성한 수확 기대됩니다.
한찬조 2005.07.11 22:51
  먹을테면 먹으라지요.
어짜피 새 먹으라고 심은 건데......(내심은 어림도 없음..)

새가 날아든다 싶으면
바로 수확에 들어갈까 생각합니다.
사실 수확 적기도 모릅니다.

배선상니임!
가을까지 가면 어떻게해요..
곧 수확에 들어 갑니다.
(봄조는 파종후 70일 정도면 수확한다네요..)

아, 맞다 가을 조 또 뿌려야지~~~
이종택 2005.07.11 23:21
  한찬조선생님!  허수아비를 세우면 어떻겠습니까?..^_^
박동준 2005.07.12 01:36
  추억의 조 밭이 생각납니다~
수확이 언제쯤 인지요?
쬐끔 거들어드려야 맛 좀 볼 수 있을 것 같아서리...
한찬조 2005.07.12 05:40
  박동준님
꼭 시간 내셔야지요.
이제부턴 제가 oo합니다.
oo조,oo조,oo조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현빈 2005.07.12 06:02
  완전이 영글은 것보다
덜 영글었을때 새들이 더 좋아하는데
참새가 벼 즙을 빨아 먹는 것을  더 좋아 한다는 사실 아시지요
지금부터 이삭 채로 걸어 주시거나  아니면 카니리아를 조 밭에 풀어 놓으시면....
김창록 2005.07.12 07:23
  한선생님
조를 보니 옛날 시골에서 쟁기 걸빵으로 끌다가 할아버지에게
쟁기도  하나 끌지도 못하니 내려가서 밥 한술 더 먹고 올라 오라던 생각이 나네요

김매기는 해야 하고 소는 작물 다칠까봐 안되고 하는 수 없이 제가 소 대신 쟁기를 끌든때 올시다.

조수확때 불러 주시면 된일은 못하고 이삭 묶음 수자나 챙겨 드릴깨요
강기동 2005.07.12 08:39
  기장하고 조가 다른가요 ?
강현빈 2005.07.12 08:46
  기장이 더 크고 색상도 더 노랗습니다
부산의 기장에는 미역이 유명하던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김두호 2005.07.12 08:49
  전 침만 삼킵니다.
부럽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송구섭 2005.07.12 08:57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결실이 좋습니다
원영환 2005.07.12 10:41
  조 이삭이 고개를 숙이는것을보니
올해도 가을은 오는가봅니다.

풍성한 결실을 축하드립니다.
박상태 2005.07.12 10:51
  정말 축하드립니다.. 조 이삭.. 카나리아들이 좋아하는 것 중 하나지요..

깐 조는 주어도 별로 먹지 않는데.... 조 이삭은 걸어주면 거의 환장(?)하더군요.

비만 걸린 카나리아 치료에도 사용된답니다.^^
한찬조 2005.07.12 11:01
  세 시간 연속 수업하고 나오니 많은 님들의 답글이 ....ㅎㅎ
적기에 이벤트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김갑종 2005.07.12 11:07
  조는 보면 볼 수록 그것 닮았네요.
주소지를 정확히 적어 주세요.
글로스터 환장하고 있네요.데불고 가서 좀 먹이게요.ㅎㅎ
전신권 2005.07.12 11:14
  새들의 잔치가 기다려집니다. 풍성한 수확이 새들에게 좋은 먹이가 될 날을 고대합니다.
이응수 2005.07.12 11:18
  농사 지으시느라 참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
 저는 마음만!! 괴으른 탓에 ...  조< 좁쌀> 가 그런데요!!
 이렇게 많이도 불려 주어도 인간은 못 산다고 한다고....
 뭐라고 욕한데요!! < 작은 좁쌀 한알이 얼마나 많은 열매를 .....>
 부러운 마음으로 쳐다만 보아도 좋아라 하면서 늘 건강하세요, 대전 이응수드림!
홍지연 2005.07.12 12:03
  저는 조밭은 처음봅니다 ^^;;
이렇게 생겼군요.....^^
농사가 잘 지어졌으니, 걱정없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축하드립니다 ^^
박정인 2005.07.12 12:37
  수확의 기쁨이 바로 눈앞에 있군요.
축하드립니다..^0^

자연의 새들이 조를 좀 먹으면 어때요.
새 줄려고 기르신거 서운하다 생각하지 마시고 조금 나누어 주세요..^^
한찬조 2005.07.12 23:44
  채소를 파종한 일부는 발아가 되질 않아 실패한 곳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빨리 가을조 서둘러야 겠습니다
생육 기간이 80~ 120 일이라는 데..//
빠른 품종을 골라서....

잘하면 많은 님들과 수확의 기쁨을 같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10 명
  • 오늘 방문자 2,280 명
  • 어제 방문자 8,437 명
  • 최대 방문자 10,398 명
  • 전체 방문자 2,242,232 명
  • 전체 게시물 29,855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3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