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2달만에 처음 입니다.

송인환 12 743 2005.07.13 23:49
4월말부터 시작된 일들이 거의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4월말 논에 모심기준비작업을 필두로 5월부터6월말 까지는
가게와 집을 혼자서 바꾸었습니다.(지금논에는 완전무공해벼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인부를들여 일을 시켜보니 맘에들지 않아 직접 하고나니 몸은 힘들지만 맘은
아주 편안 합니다.
그덕분에 카나리아새끼를 약50여마리와어미들 몇마리를 하늘로 보내는 아픔도
있었습니다.(원인은 페인트냄새로 생각됩니다)
이제 새방만 정리하면되는데 장판을 새로깔려하니 새장들어내는게 장난이 아니라
장마후를 생각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정말 기분이 좋은날 입니다.
염승호 선생님과 점심을 같이 하였는데 정말 귀하신손님이 오셨습니다.
십수년후에 내가 생각하는 사육장에 정말대단한 새들(앵무새종류)을 보유하신분인데
그분사모님과함께 저의내자 염선생님과함께 정말 새에 맛이간이야기만 했는데
시간이 너무 짧다 생각 되었습니다.
정말 좋은분을 만나게 해주신 염승호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를좋아하는사람으로서 정말그분의새들이 모두찐짜로 멋있고 감동 그자체 였습니다.

Comments

전정희 2005.07.14 07:23
  송인환님~ 반갑습니다.
카나리아 새끼를 많이 보냈군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번에...



언제든지...


이렇게 말씀하신거...


아직도 기억하고 계신지












요?
송구섭 2005.07.14 09:11
  이제 여유를 찾으셨군요
바쁘신중에 도움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서운하시지는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상태 2005.07.14 09:27
  오랫만에 글 올리셨네요.^^ 잘 지내셨죠?

전처럼 자주 들려서 글, 사진 많이 남겨주세요.^^
조충현 2005.07.14 11:16
  바쁘셔서 뜸하셨네요.
오랬만에 글을 보니 반갑네요.
송인환 2005.07.14 13:50
  전정희님 언제던지 괜찮습니다.말씀만 하십시요.
송구섭님  확인 하지도 않았습니다.별말씀 다하십니다.
필요한것 있으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권영우 2005.07.14 15:34
  정말 오랫만에 오셨네요.
그간 많은 일을 하신 듯 합니다.
이젠 자주 오셔서 좋은 소식 들려 주십시오.
이기형 2005.07.14 16:59
  정말오랫만이군요 많이바쁘셨군요 ㅎㅎ
모든것이 바빠야 좋을듯합니다 다만 건강에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우형덕 2005.07.14 23:55
  송 선생님 주신 롤라 숫놈으로 10마리 생산하였습니다.
필요하시면 말씀하십시요. 전부는 아니더라도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2마리는 필요하신 분들이 계셔서 드렸습니다.
배락현 2005.07.15 13:29
  오랜만이시네요.
여러모로 바쁘게 생활하셨나봅니다.
여름..태풍에..더욱 바쁘시겠습니다.
건강하고 유익한 여름되시길 빕니다. 
염승호 2005.07.16 07:31
  역시 人生은 塞翁之馬 이며,
共同體인
昊天罔極 입니다.

저는 항상 感謝하는 마음입니다
염승호 2005.07.16 07:38
 
 송 인환님과
함께한 앵무류 조사는

幻想的 이었으며,
지금 까지도 朦朧 합니다. 
박진영 2005.07.16 23:58
  그동안 바쁘게 지내셨군요.

아픔도 있으셨지만...
앞으로 좋은 일이 더 많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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