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고속버스로...

박진영 18 1,671 2005.07.16 12:07
새를 보내면 비용이 얼마인가요?

제가 고속버스로 새를 보낸 경험이 한번도 없는데...
이번 경매 덕분에 버스신세를 질 것 같습니다.

경험 있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Comments

조충현 2005.07.16 12:14
  거리따라 틀리 겠지만 경험으로 5천원에서 만원 정도로 고속버스 회사마다 틀린듯합니다.
김창록 2005.07.16 12:50
  박박사 님

착불인데 선불 하실려구요?
처음부터 모두가 착불로 알고 있읍니다.

받으실분과 협의 하심이 어떻하심니까?
 
주중규 2005.07.16 12:58
  전 서울에서 고속버스 를 통해 새를 받아본 경헙이 두번 있읍니다.
여긴거제도 이니까 아마 서울에서 제일 아래쪽이 아닐까 싶읍니다.

걸리는시간은 약5시간 30분정도, 도착 시간과 차넘버 만 알면
 쉽게 그리고 건강하게 받아 볼수 있었읍니다.

보내신 분이 만원을 수고비로 기사님에게 드렸답니다.
아마 기사분하고 정하기 나름아닐까합니다.
거리에 따라서 정하면 되지않을까요?

전  경매에 응찰할때 교통비 만원을 더생각하고 응찰했읍니다.
그럼 좋은 거래되시기 바람니다.

전아직도 글로스트 그놈이 아쉽습니다 ㅎㅎㅎ



박정인 2005.07.16 13:46
  오늘 고속버스 편으로 조그만 상자 하나를
정읍에서 안양으로 보내는데 1만냥 달라고 하더군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직원한테 지역별 가격표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 봤더니
보통은 기사가 조정하는데 통상적으로 거리와 상관없이 도장 하나를 운반해도 1만냥이라고 합니다.
김창록 2005.07.16 13:56
  주중규님 거제도라 하셨읍니까?
그곳에 제6촌 동생도 있고 또 큰이모님과 이종4촌 동생들도 둘이나 있는곳입니다.

그로스타 갖고 싶으시면 가을에 성별 구분이 되고 난 뒤 라면 한쌍정도는 분양 가능 합니다.
조금 여유를 갖이시고 구하시는 편이 좋을것 같습니다.
주중규 2005.07.16 14:06
  김창록님 고맙습니다.
기대하고 있겠읍니다.
정화영 2005.07.16 14:58
  제가 금방 박정인님한테서 고속버스로 받았습니다~~~
정인아 ^^* 고마워이~ 넘 이쁘다~
김동철 2005.07.16 18:30
  오랫만에 문안 인사 드립니다.
여행. 분재,화훼 공부하느라 자주 들르지 못해 죄송 합니다.
이곳 분당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는 대한민국 어디든지 6천원 공통 이더군요.
카카리키 분양 교환하느라 탁송도 해보고 받아도 보았지만 어느회사건 6천원 공통이었습니다.
먼저 터미널에 가셔서 보내고져하는 곳 차편을 알아 보시고 무슨여객(운수)인지 몇시몇분 발인지
알아보신후...(음료수 상자에 넣고 포장하신후 송.수신자 주소성명과 전화번호적어)  탁송의뢰할
운수회사사무실에 들러 직원에게 선금내시고 몇시 몇분발 차량넘버 알아 가지고 수취인에게 알려 주시면 됩니다.
박상태 2005.07.16 19:51
  고생이십니다... 고속버스... 최소 7천원에서 1만원입니다...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고속버스로 보내기위한 수고가 만만치 않지요. 저도 한 번 보내보았는데, 제가 순수하게 이동한 시간만 2시간이 넘더군요.

모두 회원님들을 위한 애정이 있으시니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신권 2005.07.16 21:18
  나도 고속버스로 받아보고 싶은데
아마 꿈이겠지요. ㅎㅎㅎ
강현빈 2005.07.16 21:29
  정기적인 고속버스는 화물에 대한 가격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고속버스는 기사마다 다릅니다
저도 한번은 다툰적도 있습니다 언제는 얼마이었는데 왜 더 비사냐고
기사 왈 그 기사한테 보내라고

그나저나 여름에는 기사한테 조금 더 주더라도 짐 칸이 아닌 승객 선반에 실어달라고 하시는 것이
담배 값 정도 더 들더라도 에어컨 나오는 곳이 안전합니다
살아있는 생물을 일반 화물과 같이 보내면 안되겠지요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면 
안장엽 2005.07.16 23:00
  차량으로 새를 보내는 것이 요즈음 처럼 더운날씨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더구나 화물칸에 실리게 되면 위험을 감수하여야 하고 운전석에 실린다는 것은
기사와 얼마나 융통성있게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 결정이 될수가 있습니다.

통상 화물이 많은 대도시는 고속화물 운임이 정해져 있는데 (예전에는 4000원
최근들어 5000원 정도) 그 외 지역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알기로는 운임중 절반은 담당직원 나머지는 회사 쪽으로 이동이 된다고 하던데
문제는 고속버스가 없는 시외지역 입니다.
이것은 직접 운전자에게 화물을 맡기어야 하고 가격 또한 평균 1만냥 정도 하며
바로 전달받지 못할경우는 새가 받는 스트레스는 실로 엄청납니다.

이때 새가 죽어도 어디다 하소연할수도 없는데 규정상 생물은 화물로 보낼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고 하며(실제 어떤 터미널에서는 새라고 하면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보내는 분의
마음 씀씀이가 보통 이상이 될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렇다고 버스 승객에게 맡길수도 없고.........

아무튼 기사분이나 화물을 받는 승차장 직원과 친분이 상쾌한 분위기에서 새들이 실려가는
조건 입니다^0^
배락현 2005.07.16 23:03
  5천원 정도입니다.
경험자...........왈
장철형 2005.07.16 23:16
  저는 부산입니다. 저도 고속버스로 받아야 할것 같구요.. 착불로(또는 새 대금송금시 선불로)
하는것으로 당연히 알고 있습니다.
단지 문제는 저희 직장에서 고속버스 터미널이 멀리 떨어져 있어서 평일에 좀 곤란한
점이 있네요.. 주5일 근무라 토요일은 free 한데  박진영님및 지방에 계신 다른분들의 여건과 마추어
야할것 같은 문제가 있을것 같구요.... 토요일은 어려울까요 ???
박진영 2005.07.17 00:03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일단 착불도 가능하나...선불이 대세이고....
요금은 최소 5천원이나 1만원도 드물지 않고...
기사님과 협상해서 화물칸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하고...
대충 어떤 방식인지 그려집니다.

일단 제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고속버스터미널에 갈 수 있기 때문에...
양일 중 하루로 통일해서 부산, 광주, 대전을 한꺼번에 해결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원재 2005.07.17 21:13
  경매까지 하셔서 바쁘셨을텐데
배송이 더 바쁘게 생기셨네요.
박사님 바쁜만큼 애조가 들도 더 행복하고 좋은새 기를수 있어
얼마가 좋겠습니까.
김두호 2005.07.18 00:42
  대구에서 고속버스가 다니는  곳은 많이 보내 봤습니다.
서울까지는 오천원, 인천은 6천원이고... 전주도 오천뤈
청주까지는 1만량을 받더군요.
터미널까지 나가는데 걸리는 시간과 버스 출발시간과 맞추어야 하기때문에 참 여렵더군요.
이응수 2005.07.18 17:58
  박진영님!! 낮에도 전화만 객지 출장중에 받게 되어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낙찰 된 금액만 송금을 오늘 아침에 일찍했거든요!! 탁송료도 함께 송금 할것을
 그랬나 봅니다. 토요일 바쁘신 가운데도 힘써 탁송까지 해 주시는 성의에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면서 잊지않은 마음 가지고........ 열심히 키울께요!!
 탁송료는 꼭  붙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전 이응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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