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
김용수
일반
5
770
2005.07.22 12:53
가만 앉아 있어도 땀이 줄줄 흐릅니다.
시원한 冷콩국수 생각이 간절 합니다.^O^
마스타님,살이 많이 빠졌네요.
허리 사이즈가 많이 줄었겠네요.
좋아 보입니다.
요즘 바다 낚시 다니느라 얼굴이 까맹이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충남 근흥면 안흥항에서 4시간을 항해 하여 잡은
우럭 & 대구 입니다.
*.대구미끼는 오징어 내장 또는 통쭈꾸미,오징어 가로1cm 세로 10cm
썰은것으로 하여 추를 바닥에 대고 가만히 있으면 노래미와 같은
입질이 오며 어신이 온후 기둘기다 보면 쭈욱~~끌고 갑니다.
(선장님으로 부터 조황이 좋다는 연락을 받고 17人이 새벽 2시 서울을
출발 하여 태안을 경유 안흥항에 4시에 도착 임검 마치고 5시출항
오후 2시 낚시 종료 6시반 안흥 귀항 )
물속에 채비를 내리니 3마리가 한꺼번에.....
한번에 2마리,세마리씩 올라 옵니다.
출조한 17人 전원 쿨러는 만땅 했구요.
(저는 우럭20,왕노래미3,대구3마리)
요즘 대구가 엄청 잘 나옵니다.
번식도 끝나고 해서 바닷 바람 쐬며 낚시 동호회 지인들과
회에 한고뿌 하는것도 피서 입니다.
폭염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짜릿한 손맛좀 보셨겟네요.
여수 앞바다에도 우럭치기 할곳이 많은데
올해는 바다 낚시 한번 못가봤네요....ㅠ.ㅠ
거기다 대구탕이면 금상첨화가 되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낚시 좋아해도 다닐 여건이 안되어 침만 흘리고 있네요..
바다낚시가 금전, 시간, 부지런함이 없이는 쉽지 않은 것 같군요.
아! 물때가 또 하나 있군요.
전번에 이종택님도 커다란 대구를 낚았던 데 서해에서도 잡히나 봅니다.
근해는 항구에서 1시간~2시간 정도 나갑니다.
근해 여밭으로 가면 제법 큰 우럭 노래미 광어등을 낚을수 있습니다.
침선,어초 낚시는 3시간~4시간 나갑니다.
근해 보단 입질이 잦고 조금더 큰 고기들이 낚입니다.
대구 하면 동해안 대구가 최곤데 요즘 수온 관계로 서해안에
대구가 잔뜩 잡힙니다.
안흥에서는 희안하게 물때에 신경을 안쓰는것 같습니다.
5물일때도 고기가 잘나옵니다.
바람만 안불면 낚시 하기가 좋습니다.
단,태양볕이 따가와 자외선 차단제는 필히 챙겨야 합니다.
주말인 경우 1주~2주전 예약을 해야 배를 탈수 있습니다.
물때가 좋은 평일 역시 2주전 예약이 완료 됩니다.
승선 인원은 9톤 기준 선장 및 사무장 포함 22명이 정원 입니다.
서울서 2시간~2시간 반이면 안흥 또는 신진도에 도착 할수 있습니다.
모든 채비와(침선 채비 사용) 미끼 봉돌 역시 현지 낚시점에서 구입 가능 합니다.
낚시 마니아가 엄청 많습니다.
주말이면 인천,안흥권은 발디딜틈이 없습니다.
바다 낚시에 관심이 있으시면 Daum 카페 "싱글라인 코리아"를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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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수 4209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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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용품 공동 구매(전동릴,파이팅벨트,유니폼,모자,아이스박스,용품 AS 기타등등)
정출,번출,결식 아동 돕기,치어 방류등 동호회 행사도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