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낙조로 인해 경매가 취소된 KKJ 25번...

Web Master 10 737 2005.07.28 00:22
정말... 가슴이 무너져내리더군요...

생명이 떠나간 빈껍질에는 아무런 감동이 없었습니다...

생명의 활기참과 아름다움이 다시금 생각난 하루였습니다.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Comments

한찬조 2005.07.28 01:57
  그래서 한 때는 박제 기술을 배워두려고도 했었지요.
지금도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아쉬움만.......
김용만 2005.07.28 09:53
  새 키우면서 가장 허망한게 이런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노오란 색이 돋보이던데... 참 아쉽습니다.
전신권 2005.07.28 10:15
  제게도 차마 올리지 못한 이런 사진이 있답니다.
평생 가슴에 품고 가야지요.
박기천 2005.07.28 10:32
  정말 가슴아푼 일입니다
근데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박제  그건너무 잔인한 일이 안닌가  ..싶은데요
두고 두고 보면 더 마음아프고  몸은 이곳에 영혼은 다른곳에
영원히 따로 따로 떠도는 그런  모습이 아닐까요 ..
괜히 너무 거창하게 글을 올렸나요
저는 모두 모두 흰 종이에싸서 남산에 올라 한강이보이는 곳에 뭍어주었답니다  사실
아닌것도 한두마리는 있어요  저희집에서 남산타워는 약 걸어서 15분거리에 있거든요..
박상태 2005.07.28 12:02
  이 놈도 어제 이두열님 댁에서 모여서 확인을 하고 뒷 뜰에 묻어주었답니다... 가련한 녀석...
이성하 2005.07.28 12:31
  美 鳥 박 명 !!  안타깝네요.
손용락 2005.07.28 15:31
  넘 그렇게 맘이 연약해지면 새 몬키움니다.
그냥 좀 무덤덤하게...

모든 생명은 죽는기야 쪼까 일찍 죽었을 뿐이야.
나니까 지금껏 살았지 아니었으면 고생하다 벌써 죽었을거야.
제때제때 죽어줘야지 빠짐없이 다 살아 남으면 내 먹을 양식이 어딧누?

그냥 카나리아는 사육가를 위한 기쁨조야.
나를 적당히 기쁘게 하고 갔구만.
너의 의무를 다 했어....

이렇게 말입니다. 쩝~

근디 이 글이 와땜시롱 마스타가 올리는감유?
Web Master 2005.07.28 16:53
  김갑종님 사진기를 따님이 연수가면서 들고가서 어제 만나서 제가 사진 찍었답니다.

또, 경매 관련한 일이기도 해서 관리자인 제가 올렸습니다.^^
권영우 2005.07.28 17:07
  그렇대고 사진까지.....
하여튼 정확하게 증거까지 제시하는군요.
비도 내리고 가장 관심있던 노란글로스터 경매도 취소되었지만,
다른 경매대상자들이 또다른 분위기를.....
이응수 2005.07.29 15:30
  마스터님 대전 이응수 입니다. 어제는 경매에 우둔한 짓거리를
 해서 정말로 미안하게 생각 많이도 해 보면서 진정한 경매 방식이
 이곳에서는 이런 식도 있구나 하는 마음으로..... 넉넉한 마음으로
 왕초보를 이해 해 주실련지요!! 죄송한 마음으로 ....... 더위에 넉넉한
 여유로움으로.... 노고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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