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삼대에걸쳐 나온 새끼들

강현빈 12 673 2005.08.05 08:39
일본산 파리잔과 수컷과 자이안트 물먹은 암컷으로 삼년째 나온 이세들입니다
이놈들을 내년에 한번 더 라인 교배하면  4대째인데 몇대째에 순종에 가까운 개체가 나온다고 하였던가요
덩치와 핀은 수컷을 닮았고 머리와 가슴은 암컷을 닮았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는 일본산 애비를 꼭 닮았습니다 나머지 셋은 덩치와 핀은 는 수컷 나머지 털은 암컷을 ...
두 부모의 장점만 꼭 빼닮은 한 개체는 숨겨놓았습니다 가을에 완성되면 올리겠습니다

Comments

손용락 2005.08.05 10:05
  피는 못속여.
붕어빵들이네요.

지금 4년차라면 거의 90%까지 갔을테네데요?
암컷 쪽 가계입니까? 수컷쪽 가계입니까?
5년차가 되면 99% 원래의 암, 수, 중간 등 3가지 독립 가계가 되는데...

<a href=http://www.canary.or.kr/head_foot/head_linebreeding_chart.php target=_blank>http://www.canary.or.kr/head_foot/head_linebreeding_chart.php </a>
여기 전문기술자료의 라인브리딩 차트의
어느 쪽이지요?
김혜진 2005.08.05 10:57
  순종에 가까운것이 아니라 아비나 어미와 같은
유전형질을 의미하는것이 아니었나요?
그렇게 이해하고 있었는데 다시 복습하러 가야 겠습니다.

브리딩 과정중 마음에 드는 새를 종조로
라인을 다시 형성하는등으로 좋은 계체를 만들어가는것이....

실물을 보고 싶군요. 11월 전시회에서 볼수있을런지....
다년간 수고가 많으십니다. 원하는 개체를 얻으시길 바랍니다. 화이팅~~~~~~^---^v
강현빈 2005.08.05 11:44
  회장님 정보 유용하게 읽었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현재 나온 새끼는 할아버지 새끼와
할머니와 사이에서 나온 것 입니다
김광호 2005.08.05 11:50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여러가지 피를 섞어서 몇대에 걸쳐 교배를 하였다고 순종이 만들어지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유존인자가 같아지기 때문에 거의 같은 새들이 나오는것입니다. 하지만 선조대의 피가 결국은 언젠가 다시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혼혈보다는 이미 만들어진 계통으로 번식하는것이 더 나은 방법일 것입니다. 조류의 유전인자는 매우 복잡하여 후대에 표현되는것이 정말 다양합니다.
손용락 2005.08.05 12:44
  순종을 만드는 방법은, 아니 찾아 내는 방법은
Line Breeding이 아니고 Selective breeding 쪽입니다.

알고 있는 순종의 형질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암수두마리에서
나온 2세들 중 순종의 형질을 가장 많이 갖고 있는 넘과
다른 쌍에서 나온 같은 개념의 새와 쌍을 잡는 등
이러한 방법으로 순종이 찾아지면 그 순종의 수를 늘리기 위해
Line Breeding을 하게 된답니다.

이런 방법으로 1900년대 초 사라져버린 Lancashire 혈통을
2차대전 후 재현하였다고 하다군요.

여기 있는 Line Breeding 차트는 가장 기본적인 것이고
여러쌍으로 Colony Linebreeding은 좀 더 복잡하더군요.
좀 더 자세한 정보는 Austrelian Canary Handbook에 있습니다.
 
박정인 2005.08.05 13:03
  제가 자료를 찾아 보고 있는 와중에
손용락님께서 너무 자세하게 말씀하셔서
아무런 할 말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역시 손용락님의 Breeding 지식에 고개가 숙여집니다...-_-d
박진영 2005.08.05 15:24
  Line Breeding은...
Line Breeding을 시작하는 새의 형질을 유지하는데 기여하지만...
더 좋은 새를 만드는 것은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손용락님 말씀처럼...더 좋은 새를 만들려면...
Selective breeding과 Line Breeding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데...

결국...
여러 해 동안 ring과 정확한 기록에 의해서 관리해야하고...
원하는 형질이 아닌 새는 Breeding Line에서 제외해야하고...
일정 수 이상의 새들을 여러 해 동안 돌봐야하니....
저를 비롯한 카사모의 많은 회원님들이 이용하고 계신...
베란다 공간에서  실행에 옮기기에는 한계가...ㅎㅎㅎ
안장엽 2005.08.05 18:15
  정말로 힘들고 끈기를 요구하는 사육입니다.
거기에다 냉정한 도태를 각오하면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여건상 어려움이 많아
쉽지가 않은데 4대째 까지 번식을 하셨다니 역시...
저도 금년부터 실행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역시 장소 문제가 가장 걸립니다..
허정수 2005.08.05 18:41
  잘은 모르겠지만, 하여간 대단한 뭔가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어렵고도 힘든....
저는 그냥 저의 보쌈 기술로 라인브리딩을 대신하렵니다 ㅎㅎ
한찬조 2005.08.05 19:41
  대단하십니다.
부럽고요.....
원영환 2005.08.06 06:37
  4대째 라인 브리딩을 하셨다니..
내년에는 더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체를
생산 하시기바랍니다.

저희집에있는 몇마리의 개체도 3대째
라인 브라인딩한 개체가 있습니다.

재작년에 실시한 개체중에 좋은 녀석으로
작년과 올해 실시해보니 번식된 2세가
점점 좋은 개체가 나오더군요.

내년에도 시도해볼렵니다.
그럼 저도 4대째 라인 브라인딩인데....
김두호 2005.08.06 08:57
  라인브리딩 그거이 어려워요.
계산이 복잡하고 나오는 개체들이 많아 선별하고 따로 분리하여 몇년을 가야하고...
전 3년 하다 그만 두었습니다.
새장도 부족하고  도태시켜야 할 놈들도 많고....
제대로 라인브리딩이 될려면 아파트에서는 어려워요.
한쌍이 몇 마리 나오는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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