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제는 경남 창녕에...

안장엽 7 700 2005.08.08 19:32
새벽에 출발을 하여 고속도로 규정 속도가 80키로인 경부고속도로(카메라는 줄줄이 있더군요^0^)를
금년 탱고&카나리아 품평회의 일정과 장소를 협의하고자 김옥상님과 함께 창녕에 다녀왔습니다.

주체는 도와 군의 카나리아 행사를 하는데 있어 통합차원에서 함께 하면 좋은 자리가 될수 있다는
요구로 점검차 갔었는데 창녕군내 담당자, 도와 군단위를 관할하시는 회장님,그리고부곡하와이 행사담당자
등 여섯분의 열정으로 우포늪부근,갈대축제를 하는 산부근,부곡하와이의 몇몇장소 중에 그래도 많은 사람이
볼수 있는 부곡하와이의 중앙홀을 택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창녕의 서동식님의 적극적인 추진력이 발휘되어 있었던 관계로 쉽게 마무리가 되었는데 우선
10월1-10월 2일 (1박2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잠정 결정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나름대로 이곳 저곳을 돌아보면서 마음 한구석에서는 함께하는 행사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떠나지 않았고 아래쪽에서 거주하시는 많은 분들의 참여가 절실하게 느껴지더군요.

전주에서 3시간반 정도 서울에서는 4-5시간 정도인데 비하여 마산 이나 부산은 지척인것 같더군요^0^

아직은 여유가 있는관계로 진행 되어가는 사항을 홍보차원에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Comments

전신권 2005.08.08 19:35
  이 무더위에 먼거리를 다니시며 카나리아의 홍보대사로서
좋은 일을 하시고 계신 것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새들의 모습 많이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좋은 행사가 잘 준비되어 기대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길 기원합니다.
권영우 2005.08.08 20:38
  안장엽님!
수고가 많으셨네요.
이렇게 수고 하시는 분들이 있기에 카나리아 주변 인구가 늘겠지요.

저녁부터 비가 내리네요.
더위가 주춤할런지 모르겠습니다.
하긴 8월 15일 지나면 동해안해수욕장에서는 물이 차갑던데.....
안장엽 2005.08.08 20:58
  가족들간의 휴가라고 생각을 하신다면 딱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진행 주체측에서 부곡하와이내의 방 몇개를 별도로 배정을 하여주시겠다는
행운을 덤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외 모든 불편사항은 서동식님과 군청직원 그리고 조류협회 회장님들께서
조치를 취해주신다고 하셨으니 카나리아와 사육가만 가면 되지 않을까
미리 김치국 부터 마셔봅니다^0^

내년에는 전주에서 할건데 부담스럽네요..ㅎㅎㅎ
한찬조 2005.08.08 21:10
  금년 내년 모두가 기대됩니다.

내용은 얼마나 다양한 카나리아가 출품되느냐...
분위기는 얼마나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느냐...

그나 저나
마땅히 출품할 카나리아가 없는 회원들은 어쩌나...
박상태 2005.08.09 09:32
  부곡 하와이.... 어릴 때 종종 가던 곳인데... 생각해보면 이름이 너무 재미있죠...

우리나라에 하와이, 와이키키, 등등 다 있는 거 아시죠? ㅎㅎㅎ

어쨌든, 수고가 많으십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손용락 2005.08.09 09:49
  우포늪, 유리늪....
밤낚시 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앞으로는 그런 기회가 없겠지요.

부곡하와이도 온천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다녀올만 한 곳인데....
안장엽 2005.08.09 21:38
  손회장님 우포늪에서 낚시를 하셨던 추억이 있으신가 봅니다.
전망대를 일단 확인하고 다시금 나와 좌측을 돌아 우측까지 한바퀴 돌아 보았는데
정말 넓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군청담당자에 의하면 물반 고기반 이라고 하던데 물보다는 부레옥잠(?)만 위를 덮고
있었고 우포늪 매운탕집에서 붕어찜을 먹었는데 수염이 달린것을 보니 잉어(발갱이)
이더군요..

부곡하와이는 옷을 입고 있는 저희일행이 이방인 처럼 느껴졌던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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