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치료 상자에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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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6 12:59
아직 인큐베이터는 제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박스로 만들어 휜치류 4 마리를 넣어 두고 약물과 온도 조절을 했었는데...
금정조 두 마리는 회복이되어 다시 원래의 새장에 넣었는데, 알 수 없는 질병에 걸린 호금조 한 마리는 가망이 없어 보입니다.
꾸준한 온도 조절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그런가 봅니다.
2학기 들어 수업 시간도 늘어나니 더 고됩니다.
새들에게 정성을 쏟을 시간이 적어 집니다.
내일은 노는 토요일 입니다.
강원도로 벌초나 갈까 하는데 몸이 따라 줄는지 모르겠네요.
아침에 일어나 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요.
낮의 기온이 올라갑니다.
농부들은 좋아 하겠지요.
포항 지방에 수해입은 분들은 걱정입니다.
그리고 일정온도가 되면 전원이 차단되는 바이메탈을 이용하면
작은 어항에 모래를 깔고 모래 속에 발열기를 넣어두면 바닥도 따뜻하고 온도도 따뜻할 것 같은데
강원도 어디로 벌초를 가시나요
저의 처가의 선산이 양구 상무룡리 입니다
아직 주말에 강원도 가시는 것은 교통 체증이.....
전 앵무새를 겨울이나 초봄에 이유식 시킬 때 사용하나 좋더군요.
어느분이 주어서 유용하게 사용합니다.
어항의 히터는 물속이 아니면 아마도 유리가 터질 것입니다.
바이메탈을 이용한 온도조절기는 많은 제품이 있어서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번 전자 상가에 가보시죠?
제일 간단한 것은 나무새장위에 전구를 다는 것이고요.
저도 내일 벌초를 하기 위해 고향집에 내려와 있습니다.
김장 씨앗과 퇴비비료도 사 놓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