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에 운동을....
강현빈
일반
1
677
2005.08.27 18:37
장마, 휴가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사정으로 못하던 테니스를 오늘은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 진하게 했습니다
그동안 매일 2시간씩 걷기를 한 덕분에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었으나
팔 운동은 하지 않아 뻑쩍 지근합니다
그래도 다른 회원들의 운동량이 저보다 적었는지 후반에 몰아부쳐 우승을 했습니다 상품으로 쌀 20키로그램 한포대.
그러나 상품이 1, 3, 5 홀수 순으로 주는 규정에 따라 제 파트너는 2등을 하고도 없어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마지막 게임 들어가기전에 미리 주기로 했지요 왜냐하면 파트너는 마지막 게임을 져야 3등으로 10키로짜리 쌀을 받거든요
저는 지면 2등으로 상품이 없거든요 그러니 잘 부탁을 할 수 밖에 모처럼의 운동으로 하루가 즐거웠습니다
예초기로 벌초를 4시간반이나 하였습니다.
4명이 두대로......
이제 배추와 무우를 심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