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문산으로(이종택님 작품 냉면 먹으로)

강현빈 4 687 2005.08.30 20:02
모처럼 만에 도라산으로 경의선 교외 열차에 몸을 실었습니다
문산의 이종택님 설악 칡냉면으로 마음에 점을 찍기 위하여
내염은 물론 만두 한 접시까지 대접 받았습니다(돈 못 받게 해놓고 외출......)
때 맞추어 오신 사모님은 커피가지(블루 목도리 앵무까지 보여 주시고...)

도시의 한 중심으로 교외선이 지나가고
아파트 숲 사이로 강과 들판 그리고 열차역이 있는 풍경 정말 좋습니다
조금만 벗어나면 이렇게 좋은 것을
회원님들도 멀리 가시기 보다 주말에 교외선에 몸을 실고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행신역으로 들어오는 열차와 파주역 근처의 풍경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5.08.30 20:31
  좋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기차를 탄 때가 언제인지 모르겠군요.
이제 이종택님의 칡냉면 내일이 지나면 먹기가 힘들텐데.....
그런데 화정분들이 화정에서는 못만나고 다른 곳에서만 만나네요?..... ^-^
전정희 2005.08.30 23:32
  저는 요즘 기차를 너무 많이 타서
기차가 시내버스가 아닌가 착각할 때가 있답니다.
내일 또 기차 타고 여행갑니다.
비록 빨래, 반찬, 밥..이런거 하러 가는거지만..

사진을 참 잘 찍으셨네요.
보기가 좋습니다.
이종택 2005.08.30 23:42
  잠깐 은행에 볼일보고. 시원한 캔맥주 사가지고 오니 가셨다고 하더군요..^_^;;
 소흘이 대접 해드려 죄송합니다...
김두호 2005.08.31 09:21
  이종택님은 뉴질랜드로 언제 가시나요?
가시기전에 맛있다는 냉면을 먹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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