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30년후,,,,

김기곤 7 699 2005.09.05 19:45
며칠동안 강원도에서 잠수타고 오늘에야 부상하였읍니다.
새를 좋아하시는 지인들과 사육장 공사하고 왔읍니다.
제사육장은 아니고 지인의 팬션에 사육장을 짓는다고하여 새를 좋아하는 지인 몇분과 금,토,일 삼일동안
노가다하고 왔읍니다.
일은 힘들었지만 아주 즐거웟읍니다.
사육장 규모가 38평, 12평,8평 각 한동씩 세동을 건축중이시던데 규모나 시설면에서 최고였읍니다.
물론, 부러웠지요.
전문 사육가도 아닌데 사육장 규모가 엄청나더군요.
그런데 새장은 38개만 설치된다고 합니다.
어떤녀석들인지 짐작이 가시죠,
제가 꿈꾸고 있던 30년후의 주택과 사육장을 먼저 보고왔읍니다.
월요일인 오늘도 그곳 풍경과 공기내음이 잊혀지질 않읍니다.

Comments

박정인 2005.09.05 19:51
  사육장 규모가 38평, 12평,8평 각 한동씩 세동인데
새장이 38개만 들어간다면.... 허걱!! 전부 방! 사! 장! 이란 말씀입니까??

카나리아를 그렇게 키우진 않으실테고... 앵무쪽으로 보여지네요.
꿈의 사육장을 같이 만들어 보고 직접 보고 느끼고 오셨다니 즐거우셨겠네요.
김기곤님 조금만 기다리세요... 꿈은 이루어지니까요...^^
권영우 2005.09.05 21:45
  눈에 삼삼하시겠군요.
가슴속에 품다보면 이루어질 날이 있겠지요.
넓은 곳에서 사랑받으면 자라는 그곳의 새들은 행복하겠군요.
저도 10년후엔 꿈을 이룰 수 있을런지?......
아니면 꿈에서 깨어나야 하는지?.....
전정희 2005.09.06 08:38
  30년후..
말고 넉넉잡아 10년
빠르면 5년 내에
실현가능성이...
과연.. 될지말지..
'공수표 그만날려~'
라고 제 안에서 속삭이고
있군요.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는 이 말씀을
더 굳게 믿을렵니다.
조충현 2005.09.06 11:22
  제가 몇해전 TV프로에서 보았는데 그리스 셀러리맨이 10년째 별장을 짖고 있더군요.
우리도 주5일 해당 되시는 분들은 서서히 시도 하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팬션이 요즈음 원 의도와 다르게 변질되어 가기에 다른 시각으로 보이더군요.
 
전신권 2005.09.06 11:56
  사욱장을 그런 규모로 운영을 하려면 이미 준비된 상태라고 보여지네요,
아무리 아마추어라도 재정적인 여유나 새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는
오래가지 못하는 잘못된 투자일 가능성이 많기에 말입니다. 그 모양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고대해 봅니다.
한찬조 2005.09.06 14:52
  꿈!
꿈?
꿈...
김기곤 2005.09.07 00:29
  제가 다녀온 곳은 팬션이라기보다는 노후를 위한 주택 같았읍니다.
3층 건물인데 방이 달랑 4개뿐이었읍니다.
경재적으로는 도저히 계산이 안되죠,,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256(2) 명
  • 오늘 방문자 8,172 명
  • 어제 방문자 10,869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66,553 명
  • 전체 게시물 35,039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