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나비

송인환 12 716 2005.09.09 10:13
태풍이오는것은연중 행사의 하나 인데 올해도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해마다 반복 되는태풍이 지나간후 집치우기 그리고 올해는 논두렁이 무너져버려
일년농사의 반을 유실해버렸습니다.
얼마후에 추수하는데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
지금 논두렁을 더이상 무너지지않게 보수를 쬐금 해놨는데
더이상 무너지지않기만을 바랄뿐 입니다,
내년을 기약 해야 겠습니다.

Comments

김두호 2005.09.09 11:18
  태풍의 피해가 있었군요.
바로 바다와 맞닿은 곳이라 ...
새들은 괜찮았나요?
이기형 2005.09.09 11:32
  송인환님 안타까운 일입니다.
멀리서 도움을 드리지도 못하고 죄송하군요.
농사를 망치셨다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자연앞에 무력함을 다시금느끼고 용기를 가지시라고 말씀을 드리고싶습니다.
정형숙 2005.09.09 11:38
  아이고 어쩌나요!!!!!
그쪽에도 나비 피해가 있으셨군요????
마음같아서는 정말 찾아가서 도와 드리고 싶네요!
농사를 망쳐놓았으면 어쩐다요?
얄미운 나비....
또 더 좋은 일이 있겠죠!!!!
너무 상심 하시지 마시길....
배락현 2005.09.09 12:59
  속상하네요.
피땀흘려 가꾼 것들인데...자연의 힘 앞엔 너무도 나약한 우리들입니다.
용기 잃지마시고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유재구 2005.09.09 13:08
  둑이 무너져 벼가 유실 되거나 토사에 묻힌 것은 피해가 크고 복구가 힘들었습니다.

저의 농사에 관한 기억으로는,
 묻힌 벼를 세 포기를 한 데 묶어 세워 추수를 기다렸습니다.

천재 해는 예방도 어렵고 속수 무책이었습니다.

힘내시고,  남은 벼가 유실된 벼의 몫까지  풍성한 결실을 가져왔으면 합니다.
강현빈 2005.09.09 18:59
  나비는 맑은 날 활동을 하는 데 이번의 나비는 아주 성질이 고약한 나비입니다
하루 속히 태풍과 폭우에 걱정하지 않는 시대가 오기를 바라면서...
권영우 2005.09.09 19:12
  포항과 울산이 피해를 많이 입었다던데.....
힘든 농사가 수확을 앞두고 유실되었다니 안타깝군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송인환 2005.09.09 19:18
  태풍이 오면  저의집앞 방파제에서 때리는 파도가
저의집을 덮어버리곤 합니다(방파제에서 저의집과 직선으로약150m정도 됩니다.)
하지만 매년 한두번씩 필수로 당하는 일이라 태풍하면
철저한 준비를 하기에 올해는별피해가 없는데 논이 문제이고
특히 밖의사육장 카나리아들도 바닷물로 목욕한후에 더 활기찬것 같습니다.(약60여마리의아성조들이)

걱정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봉학 2005.09.10 00:55
  태풍의 피해를 크게 입으셨군요...
힘내십시오 전화위복으로 큰 행운과 복이 함께 하시기를..
염승호 2005.09.10 07:55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하늘이 하시는 일을 어찌 하겠습니까.
내일이 있으니,
힘 내십시요.
조충현 2005.09.10 13:23
  내심 걱정많이 했는데
논에 피해가 크니 그간 고생하며  지은 농사  너무 아깝군요.
댁에 피해가 없다니 다행 입니다.
강계수 2005.09.10 23:04
  나비 때문에 손실을 많이보셨군요
해안주변으로 피해들 보시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힘내십시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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