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는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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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6 09:07
모두 보름달 같은웃음과 행복이 듬뿍한 명절이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에는 의정부에서 천안까지 달리는 전철을 이용하여 내려 갈 계획입니다
서을역에서 천안까지의 급행을 이용하면 1시간에 간답니다
익어가는 가을의 들녁도 감상하고 그동안 하지못한 가족과의 대화도하고
특히 10월7일의 아들 대학입시 면접에 대비한 교양과 소양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고요
어제 잠깐 들은 이야기는 어느 대학의 면접 문제 중에 바다 한가운데 부모, 자신, 친구가 있는데
튜브를 하나만 주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많은 학생들이 친구를 택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너는 어떻게 했느냐고 했더니 처음에는 부모라고 할려다가 솔직히 말한다면서
자신이 갖는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있어야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나요
그래서 자기가 갖고 부모도 구하고 친구도 구할 수 있나 노력해 본다고요
섭섭한 감정도 있으나 요즈음 세대들의 명분과 현실겅에 대하여 느끼게도 합니다
과연 저는 어떻게 할까도 생각해보았습니다
다시한번 명절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못다한 고마음을 다하시고
편안하게 다녀 오십시요
할 말은 없고, 반성만 합니다.
고향에 내려가시는 회원님들은 운전조심하시고 편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고향길 다녀오시고 가족과 함께 웃음소리 가득한
뜻깊고 즐거운 명절 되십시요.
고향~ 잘들 다녀 오세요..
명절만 되면 서글퍼 지는 사람 ....
모두들 잘 댕겨 옵소서!!
고향의 포근함을 한것 충전 하시고 즐거운시간 되십시요.
한가위 잘 보내세요.
강현빈민은 가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범적인 가장이십니다
참으로 본을 보이시기에 주위로 부터 칭찬받으시겠읍니다
금년 한가위 명절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그 전철의 종점이 내년에는 온양이 된답니다.
저도 전철 타고 명절 때 내려올 날이 멀지 않았답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추석이 되시길 빕니다.
기쁘시지요? 가족과 맞이한 추석!
행복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