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팔 그린" 이라 불리우는 카나리아!!
김용구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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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4 10:18
몸통은 녹색빛나는 갈색의 털을 갖고있으며 몇가닥 흰색이 들어가 있는 꼬리깃은
마치 우리나라 텃새인 멧새와 같고..
이글거리는 눈밑의 검정선이며 터프하면서 카리스마한 얼굴은
지금은 사라져가고있는 때까치와 같더군요.
한마디로 말해 너무나 매력적인 카나리아랍니다!!
힘좋고 번식 화끈하게하고 또한 야조를 보는듯해 봐도봐도 질리지가 않더군요!
전 몇년전 형님께 부탁하여 박모님께 어미며 아성조를 한마리도 남김없이
모두 분양받아 아끼며 키우고 있답니다
만약 그 누가 저 보고 카나리아를 단 한쌍만 키우라고 한다면...
거인곱슬카나리아도 아닌
순수혈통인 오팔 그린이지요!
그만큼 매력있단 얘기겠죠? 제가 야조를 좋아해서일까요??
참고로 이넘들은 번식에는 귀신이라
한쌍으로 관심과 사랑의 정성을 한다면
한해에 20마리는 거뜬히 키워내리라 생각됩니다.
자이언트.파리잔, 글로스터, 파이프팬시, 보더, 노르위치...........!!
만 사랑하시지 마시고
롤러도 사랑하시길 바라며.....
제가 알기로 오팔 그린이 그리 쉽게 나오는 색은 아닌데요... 사진 한 번 올려주시죠.
제 기억으로 박근영님 새 중 오팔 그린은 없었는데 오팔 케리어가 있었나봅니다.
하지만 혈통서엔 어미인 수컷은 오팔 그린으로 나와있습니다!!
저는 오팔 그린, 그냥 그린이 중요하다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순수 혈통인 롤러도 무척이나 사랑스럽단 얘기지요!!
그러니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그럼 그 다음 대에서는 모두 오팔 케리어가 나왔을 것이고 그 놈들끼리 짝을 잡으면 25%는 오팔 그린이 나왔겠습니다.^^
사진을 한번올려주시고 번식이 많이되셨으면
분양받을 기회를주셨으면합니다.~
이상하게 그린계통의 롤러가 저도 호감이 갑니다.
지금은 이넘들을 번식을 시키지 않는답니다.
어쩌다 실수로 몇마리가 나왔으나
이넘들의 무서운 번식력을 아는 분에게 이미 분양이 되었지요.
사진을 안 올리는건 카메라가 없기도 하지만 제가 사진을 찍는걸 별로....
제가 이글을 쓴 것은 분양이 목적이 아닌
오직 순종인 롤러를 아끼고 사랑해서지요
롤러를 전문으로 키우시는 분에게 부탁을 해 보시지요?
관심있게 글 읽어 주어 감사드립니다~
녹색빛이 짙고 예쁜넘이 수컷, 흐리고 덜 예쁜넘이 암컷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