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 다녀오면.....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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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
2005.10.03 10:01
마음이 허전하고도 뿌듯합니다.
허전한 이유는 출품된 새들이 좋아보여서,
제가 기르는 놈들이 갑자기 못난이 삼형제 같이 보이고,
뿌듯한 마음은 좋은 새들을 기르는 그런 분들과 함께 취미생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부곡하와이의 전시회에 힘써주신 안장엽님,
서동식님을 비롯해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물론 다른 모임이 주최는 하였지만 카사모 회원님들도 중요한 일을 맡았기에
흐뭇한 마음으로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 도움은 하나도 못주면서 즐겁게 나들이를 했네요.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위를 보고 살아야 하는지
아래를 보고 살아야 하는지
즐겁게 나들이 하셨다니 제 마음도 기쁨니다.
예쁜 새들 보고 싶었는데...시간이 없어 참석 못해 죄송합니다~
전시회에 힘써주며 참석하신 모든 카사모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좋은 결실들이 있었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아쉬웠습니다.
새들을 유심히 보면서 앞으로는 더 좋은 발전이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도 될것 같아 더 좋아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