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편지 - " 백만불짜리 웃음 "
박동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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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05:24
언젠가 아침 7시경에 샌디에이고 거리를 걷고 있을 때
서른다섯 살 가량 되어 보이는
잘생긴 남자가 박력있고 민첩하게 내 쪽을 향해 걸어왔다.
나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맞히기를 좋아했으므로 본능적으로 그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힘차게 걷는
중에도 환하고 매력적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세 잔이나 마신
덕분에 용기가 넘친 나는 재빨리 웃음으로 답례했다.
어쩌면 사소한 일이지만 내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마음 훈훈한 체험이었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 야산에 핀 들꽃 하나도 보는 사람을 밝게 해줍니다.
얼굴에 핀 환한 웃음꽃은 그 사람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고
주변 사람에게도 따뜻함과 행복감을 전염시킵니다.
환하고 매력적인 웃음! 돈없이 얻을 수 있는
백만불짜리 무형의 재산입니다.
웃어봐요.......
웃음은 만병통치약(?),
행복의 근원(?) 인가요?
미소와 함께 한 하루가 되길 바라며
출근했습니다.
웃으면서 삽시다
웃는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웃을 수 있는 여유와 행복이 깃드시길 빕니다.
실성한 사람으로 보여지니...ㅎㅎ
아무리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웃음으로 화답하는 것처럼
보여 마음이 늘 즐겁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