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혼자 생각 "

박동준 3 724 2005.10.26 00:03
눈뜨면 보이지 않는
그대가
눈감으면
어느 사이에
내 곁에 와 있습니다

- 용혜원의 시《혼자 생각》(전문)에서 -

* 사람 사이엔 몸의 거리가 있고 마음의 거리가 있습니다.
몸은 비록 천리만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한 걸음에 달려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픈 마음 간절할 때마다 눈을 감습니다.

Comments

한찬조 2005.10.26 07:37
  눈을 감아도....
보이고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 들으며

멀어도 가까운 ....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김병술 2005.10.26 10:34
  아침 편지가 늦게 배달되어 제가 님 곁에 다가갈 수 있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가입인사 후 첫 댓글입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권영우 2005.10.26 10:40
  사랑은 마음이죠.
그리고 믿음.....
'꿈길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그 님은 나를 찾아 길을 떠나셨네'와 같이 그리워하는 마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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