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전성기가 지나갔다는 신호 "

박동준 3 750 2005.10.28 05:50
- 길바닥에서 얼굴을 땅바닥으로 향한 채 잠에서 깨어날 때.
- 브래지어를 뒤집어 입었는데 몸에 더 잘 맞을 때.
- 아내가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신호를 보내지만 그럴 때마다 두통만 느껴질 때.
- 사장이 당신에게 외투를 벗을 필요가 없다고 말할 때.
- 두 개의 콘택트렌즈를 한쪽 눈에 모두 끼웠을 때.
- 아내가 "안녕, 빌리"라고 말했는데, 당신의 이름은 조지였을 때.

- 롤프 브레드니히의《위트 상식사전》중에서 -

* 한 번 웃자고 쓴 서양식 유머입니다만, 어떻습니까.
혹시라도 전성기가 지났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그런 생각일랑 마세요.
바로 오늘이 당신의 전성기입니다.
오늘 하루가 최고 전성기라 생각하면 내일도 다시 전성기로 이어지고
모레도 전성기가 됩니다.

Comments

전신권 2005.10.28 13:46
  조금은 느낌이 다른 문화적인 조크네요.
전성기를 구가하시는 당신은 박동준님이십니다.
권영우 2005.10.29 09:02
  어제 학부모님이 잘 못 알아보시더군요.
봄에 2번 정도 뵈었는데....
전성기가 지났나?

목요일에 머리 짧게 까고 염색을 했거든요. ^-^
김갑종 2005.10.29 11:17
  박동준님! 순 거짓말이네요.
전성기 마음뿐이지 몸이 말을 들어 묵어야지요......
위 세번째 문구도 불혹의 나이에나 있을법하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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