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자료요청 + 새

양태덕 1 740 2005.10.30 08:06
먼저 전에 제가 올려놓은 훈련장 만들기를 피시에서 찾아보니 없네요.
전에 만들다 만 것이 있어서, 완성하려고 하는데, 자료를 찾을 방법이 없네요.  정회원만 가능하다네요.  원 내가 만든 자료도 내가 못 보네요.  그래도 벌써 가입된 클럽이 4~5개는 되는 것 같아서... 가입하기는 그렇구요.

혹시 시간되시는 분 그 자료좀 쪽지로 보내주세요.  제 생각에는 고급 사육정보에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새키우는 분들 힘드시지요?

철새가 조류독감을 전파한다고 믿는 모양입니다.
2주쯤 전에 밖에서 외식을 하는데, 건물에 부딪혔는지, 멀쩡하게 생긴 솔새가 떨어졌더군요.  보면서 이렇게 완벽하게 건강한 새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작은 새가 깃털하나 상하지 않고, 그 먼거리를 날아서 이동을 한다는 것은 참 신비로운 일입니다.  새들한테는 국경도 없고, 우리같은 이념도 없을 텐데, 왜 때를 이루어서 이동을 하고, 이과정에서 적자생존의 법칙이 작동되는 것이겠지요?

주위에서 항상 새를 달라는 지인들이 있어서, 편하게 새의 숫자를 줄여왔는데, 올해는 조류독감이라고 숫자가 많이 줄었네요.  집에서만 키우는 애완조류에게 무슨 조류독감이 있다고, 그러는지 동대문 상인분들이라, 부업이나 직업으로 애완조류를 키우시는 분들이 이 어려움을 어떻게 견디고 계신지 걱정입니다.

이덕수님이 그러고 보니, 통 안보이시네요.  이덕수님 근황은 어떠신가요?

초병으로 다니던 검둥개도 이제는 늙었을 텐데....

다들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Comments

박상태 2005.10.30 09:48
  자료를 보내드렸습니다...^^

조류독감 때문에 저 역시 여러가지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특히 집에서 공부를 가르치는 와이프는 학부형에게도 몇 번 전화를 받았답니다... 어이가 없기는 하지만, 일반인들은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 도 있다 생각하고 그냥 넘겨버렸습니다.

이래저래...전시회에도 일반인들은 조금 무서워(?)서 참가를 못할 것 같기도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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