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또다시 잠시 쉬어 가실래요?

전정희 6 703 2005.10.31 19:33
그저께 친정식구 가족들이 모인 노래방에서
있었던 얘긴데 자다가도 킬킬대며 웃었던
내용이라 카사모 님들 과 함께 웃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친정 맏 사촌 오라버니 생신이라 무슨 가든 에서
생신잔치를 거하게 끝내고 이 차로 노래방엘 갔었지요.
아이들 한 부대는 다른 방에 30대~60대 남녀는
또 다른 방에서 한참 신나게 노는 도중에 저의 장난끼
가 발동..
저랑 두 살 차이 나는 빼빼장구 오라버니 갈빗뼈에다 대고
기타 튜닝을 한다고 손가락으로 팅팅 튕겨줬습니다.
아~ 그런데 그 오라버니 한 말씀 하시는데
정말정말 웃겨 죽을 뻔 했지 뭡니까?

오라버님 왈
‘양념갈비 재나?’
ㅋㅋㅋ
진짜 우습지요?
안 웃긴다고요?

답 글이 한개도 없거나
‘정말 춥다’이런 답 글이
만약에 달린다면
마쑤타님~
삭제 부탁드립니데이~

Comments

박상태 2005.10.31 19:58
  ㅎㅎㅎ 웃고 갑니다... 역시 가족이 최고죠?
김준철 2005.10.31 20:20
  전정희님 오라버님께서 저하고 같은 빼빼장구 시군요. 정감이 감니다
 저도 그런 유머 감각을 가져야 하는데....
김은실 2005.10.31 20:24
  웃겨요,,
지우지 말아요.
지우는건 이 가을 더 슬플꼬양~~~
원영환 2005.11.01 07:45
  전정희님 전시회 찬조금 정말 감사합니다.
찬조금은 정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김갑종 2005.11.01 11:34
  "갈비 재나? 묵을꺼 많것재?"
요즘 빼빼가 사람 대접 받는 세상입니다.
그 오라버니 이름은 진정한씨가 맞지요?
송구섭 2005.11.01 21:49
  정말 춥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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