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늘 신부감 구했습니다.

조충현 9 715 2005.11.03 17:11
노랑 카나리아 암컷이 산란하는 장에 붉은 방울새를  합사 했더니 크기에 눌려 화합이 안되기에 조류원가서
골르고 골라 아주작은 싸이즈의 빨간카나리아 암컷 한마리를 구해 왔습니다.
그래도 클것 같기에 꽁지를 가위로 싹둑하여 합사시켜 볼랍니다.
어짜피 순수 혈통은 어렵고 원 의도 대로 하이브리드가 가능하면 좋으련만

Comments

김광호 2005.11.03 17:16
  조충현님! 작은 카나리아를 원하시면 전주카나리아입니다! ㅎㅎㅎ 근친을 통해 번식을 해왔기 때문에 아주 작습니다! 특히 무복은 더욱 작습니다! 그녀석으로 하면 될듯한데!
조효현 2005.11.03 17:22
  안녕하세요!
종이 틀린 경우에도 합사가 가능한지요?
9월경쯤 능곡 가는 길가에 있는 가보시오 갔더니만
조충현님 말씀을 하시더군요.
귀하다는 황금가슴 소문조 사진좀 보여 주세요.
저희집에는 일반 소문조가 발정이 와서 왠종일 울어댑니다.   
조충현 2005.11.03 17:50
  황금가슴이 아니고  머리가 오랜지색조일뿐 똑같습니다.
양태덕 2005.11.03 18:24
  당시에도 많은 시도를 하다가 찾아낸 조합은 롤러 암놈이었습니다.
그외에는 모두 실패했다고 하고요.

첫대에서 나온 숫놈들은 모두 무정이고, 암놈들 일부가 롤러 숫놈과 번식이 되고,
그 다음대에도 숫놈들은 모두 무정, 암놈들은 아무 카나리아와도 번식이 되었다고,
제가 20년전에 읽었던 기록에 나와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롤러는 50년전의 롤러나 지금의 롤러나 비슷합니다.
한번 가지고 계신 롤러 암놈으로 해보시고요.

그리고 상성이 안 맞는 쌍을 잡는 방법은 합사해 두는 것이 아니고,
암놈이 발정이 온 상태에서, 새벽에 숫놈을 넣어주고, 해가 뜬 직후에 합궁을 한 후에 다시 빼내는 것입니다.  즉 암놈이 어느 놈이 와 있는지 모르고, 다른 카나리아 숫놈들이 노래를 시작해서 ,
부르는 자세를 잡을때 넣어 주는 것입니다.

김광호 2005.11.04 09:11
  현재 붉은 카나리아들이 소리가 좋은 이유가 바로 양태덕님의 말씀을 빌리면 롤러와 시스킨의 교잡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로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녀석의 경우 소리가 아주 작은데  그런 이유인지 모르겠습니다! 조충현님 좋은 결실 맺으세요!
조충현 2005.11.04 09:45
  어제 합사 했더니 엄청 위협 하기에 분리 시켜놓고 보는데 다시 롤러와 시도 해 보아야 겠네요.
지금 산란가능한 개체가 롤러 ,곱슬등 3마리 입니다.
양태덕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스킨이 노래는 매끄럽지 못하고 높은 톤입니다.
권영우 2005.11.04 12:05
  어렸을 때의 냇가의 미루나무 꼭대기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방울새가 요즘은 보기가 힘들더군요.
용케 구하셨네요.
이종간의 교배에 의한 새로운 종의 출현을 기대합니다.
양태덕 2005.11.04 16:28
  블랙 후디드 레드 시스킨이 아직 발정기가 아닌 것 아닌가요?
조충현 2005.11.04 17:03
  저도 봄으로 알고 있는데 배설공은 카나리아 발정기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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