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아침편지 - " 조용히 손을 내밀어 "

박동준 1 567 2005.11.21 05:54
내가 외로울 때 누가 나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나 또한 나의 손을 내밀어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다.
그 작은 일에서부터 우리의 가슴이 데워진다는 것을
새삼 느껴보고 싶다.
그대여 이제 그만 마음 아파하렴

- 이정하의《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에서 -

* 누구든 상처없는 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 속에 바삐 살아도 누구나 외롭습니다.
혼자만의 슬픔과 아픈 마음, 달래 줄 이 많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조용히 손을 내밀면 거기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그것이 기적을 만들어낼지도 모릅니다.
사랑의 기적!

Comments

권영우 2005.11.21 20:34
  상처를 어루만지는 손길이 있다면,
어떠한 시련도 극복하는 힘이 생길 겁니다.
그것이 바로 기적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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