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인터넷 중독일까 두려워...

김두호 6 763 2005.11.28 15:36
하루에도 몇번씩 사이트를 들락거리니 혹시 중독이 아닐까 싶어 토요일 아침부터 일요일 저녁까지 인터넷 접속을 중단하고 새장 대청소를 했습니다.
미세한 먼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거기다 새들에게서 나오는 깃털의 작은 부스러기 까지...
호홉기의 원인을 제공하는것 같기도 하고....
일년에 두어번 대청소를 히지만,  먼지만 머리에 잔뜩 덮어 쓰고 말았습니다.

아직까지도 암수 구별을 못한 카나리를 지켜보자니 원하는 시간에 울지를 않고....
숫놈이 암놈보다 두배나 많습니다.
얼른 분양을 해야 하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Comments

손용락 2005.11.28 16:16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교편생활은 우리네 쟁이들 보다야
시간이 널널하지 않습니까...

사무실 옮기고 부터 아침에 7시반에 나와야 하니
7시 10분은 넘에야 밝아지니 모이 갈아줄 타이밍이 만만치 않습니다.
동지 때가 되면 우째야 할지 감이 잡히지가 않네요.

한 두어달 동안 이리저리 만지작 거리던 새장 개비를
어제 더디어 완료하였습니다.

별것 아닌거 같기도 하지만 별로 완벽하지도 못한 사람이
제법 완벽하게 하려니 시간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언제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어제 찍었어야 하는데 애가 디카를 갖고 나가버려서...
별보고 나와서 달보고 들어가니 다음 주말이나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권영우 2005.11.28 18:11
  저는 청소한다고 하고는 미루기만 했답니다.
주말에는 항상 일이 있어서.....
두분들은 개운하시겠습니다.
덕분에 카나리아들은 더욱 즐겁게 노래하겠네요.
홍성철 2005.11.28 19:00
  분양을 희망하시는 회원님들도 많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저하지 마시고 얼른 공개하시죠^^*

지금이 카들 구입이 적기 아니던가요?
박상태 2005.11.28 19:12
  고생하셨네요.^^ 그래도 개운하시죠?
저도 더블케이지는 엄두가 나지 않아서 약식(?)으로만 청소합니다... 베란다가 좁아서 분해, 조립이 까다로우니..이거..
우형덕 2005.11.28 20:27
  더 춥기전에 대청소 잘 하셨습니다.
조금 있으면 추위가 오면은 손이 시려워
하기가 힘듭니다.
강현빈 2005.11.28 22:57
  새장이 몇개 안되니
매일 쓸고 닦아줍니다
그래도 잔털은 날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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