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주말에.....

김혜진 8 759 2005.11.28 18:00
지금까지 날림장에서 합숙하던 녀석들을 번식장으로 옮겼습니다.
물총세례를 받고도 날라다니는 녀석들이 있는가하면
몇번 허우적거리다 바닦을 기는 녀석들도 있더군요.

일부수컷은 어느정도 발정이  온것도있고 아직인 녀석들도 있고
대체적으로 한해 묵은 녀석들이 발정이 빠른것 같습니다.

암컷중에도 벌써 배가 빵빵하게 불러 산기가 보이는 녀석이있어 난감합니다.
일단 갖은 수단방법으로 엉덩이를 막아 놓아야겠는데....

이곳도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일기예보에선 이 비가 가면 추워진다는데
월동기간 동안 떨어지는 일 없도록 해야겠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5.11.28 18:08
  벌써 준비를 하시는군요.
오늘 3시가 좀 넘어서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쏫아졌습니다.
날이 추워지면 좀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박상태 2005.11.28 19:11
  ㅎㅎㅎ 엉덩이 막다가 큰일납니다.^^
우형덕 2005.11.28 20:23
  번식 준비를 하시는 군요.
2월이면 번식에 들어 가겠습니다.
많이 번식을 하시어 여러 회원님들께
골고루 혜택이 돌아 갈수 있도록
많이 번식 하시고 멋진 놈들이
많이 나오 길 바랩니다.
김두호 2005.11.28 21:12
  벌써 묵은 놈들이 산란을 하는 녀석들이 두 마리 됩니다.
막아둘 수도 없고 쫓아 내는 것도 안되고 그냥 지켜봅니다.
묵은 암놈들만 모아 두었는데 먹이통에 두마리가 자리 싸움을 합니다.
묵은 숫놈들은 이제 울음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올해 햇것들이 암수 구분이 안되어서....ㅎㅎㅎ
강현빈 2005.11.28 22:56
  나오는 것은 나오도록 해야지 어쩌것습니까
비가 오더니 바람불고 추워졌습니다
일기예보 듣고 김장합니다
전신권 2005.11.29 10:05
  저 또한 암수를 구분하여 따로 분리하느라 하루해가 짧습니다.
물론 시간을 내서 구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짧기도 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묵은 새는 벌써 발정의 목소리가 높은데 아성조들은
아직도 본색을 잘 드러내지 않는 애들이 많습니다.  오늘 겨우 한 마리
수컷을 암컷 사이에서 잡아냈습니다.
김갑종 2005.11.29 14:58
  누구네 집이나 지금은 다 시끄러운가 봅니다.
수컷들의 울음 소리가 반가워야 하지만서도 아파트에 사시는 분의
애간장은 ...ㅋㅋ
똥꼬 막는다고  알 안 낳남요?
그린들이라 조금 더 쎈가 봅니다.ㅎㅎ
박진영 2005.11.29 15:44
  벌써...암컷이...밀어내려는...ㅎㅎㅎ
드디어 기대되는 번식의 시작이군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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