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누구를 위한 카사모인가?

분양과 경매를 두고 많은 의견이 있습니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인지 나도 잘모르겠습니다.

내 스스로가 정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못하고 있음도 반성합니다.
괴연 우리중에 정회원ㅇ에 대한 의무를 100% 다하고 있는 회원이 과연
몇분이나 될런지 궁금합니다.

어떠한 모임이든 회칙이라는 규정에 의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회칙은 전체 회원의 모임에서 정하여지며 이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간부들이 모여서 정하고 이것을 공지한것으로만 전체회원의
사고를 반영하였다고는 보기 힘들 것입니다.

이번의 각종 의견도 이러한 전제하에서 다시한번 생각하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정기총회에서 결정되어진 분양의견이 한번도 시행되지 않고 어느날 갑자기 경매라는
사고에 밀린다면 과연 정기모임에서 회칙을 정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과연 많은 회원님들이 올해에 한마리도 분양을 안했는지?
물론 지인을 위하여 무상으로 분양하는 것 까지야 나무랄수는 없지요!

하지만 다시한번 곰곰히 생각을 해봅시다.

그리고 앞으로는 정모에서는  회칙을 만들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왜 지켜지지 않는 회칙은 불필요한 소모적 낭비입니다.

지킬 필요가 없는 불합리하고 낡은 회칙을 제정하고 개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