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무는데.........

    ...저는 눈 코 뜰새없이 바쁩니다.

지난 가을 부터 성남시청 환경생태보존 모니터 요원으로 위촉되어  성남시 산하 산과 들을 오가며,

습지(둠벙)탐사와 겨울철 조류탐사에 여념이 없으며,(성남시 생태지도 제작 목적으로)

정이 넘치는 카사모에 들르기가 뜸해지는군요.

회원님들의 뜨거운 열기가 넘쳐 카사모는 그래도 춥지 않은 겨울임을 실감할수 있어 좋습니다.

올해는 우리집 카나리아를 조금 잔인할 정도로 훈련 시킬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12마리가 옥외 복도에서 영하9도에서도 아스테이지 씌워준것 외에 별도 난방장치없이 잘 견디어 주었습니다.

계속 상태를 관찰하며 한계온도?까지 놔 둘 예정입니다.

얼마남지 않은 2005년 회원님들 하시는일들 마지막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기 빌며,

잠시 들러 인사 드리고 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