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re] 알곡분리기를 사용하여 본 소감

손용락 2 708 2005.12.10 22:39
애구~ 기냥 올챙이 시절 생각하며 삽시다.

예전에 입으로 후후 불면서 눈에 가루 들어가고 머리가 띠~잉하던
그런 시절 생각하며 2% 부족해도 그런가부다 하면서 적당히 만족하십시다.
등 따습고 배부르면 눕고 싶고 누우면 잠오는게 사람의 욕심인데 끝이 있것습니까?

서랍도 달고 껍질 분리기도 달 수 있지요.
일단 본체의 씨앗 모이는 곳에 서랍 하나 다십시요.

바람 나가는 곳에 본체 보다 조금 긴 박스를 하나 착달식으로 달고
그 박스 중앙에 45도로 비스듬히 누운 격반을 하나 다십시요.
본체 가까운 곳이 높게 먼쪽이 낮게...

격판 상부와 본체 바람나오는 곳 상부를 연결하여 판으로 막으십시요.
격판 아래에는 약 60mm 정도의 틈이 있고
이를 지나면 바람이 위로 올라와 빠져 나가도록 하시고
위로 바람이 빠져 나가는 곳에 양파보다 가는 샤 같은 천으로 덮으십시요.

그러면 대부분의 가루는 격판에 부짖혀 바닥에 떨어지고
미새한 가루는  이 샤에 걸려 있게 됩니다.
끝내고 손으로 툭툭치면 바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다가도 서랍을 하나 달고....
그러나 덩치가 커지고 취급이 용이하지 못함은 감수해야 겠지요.

그건 글쿠~
정전기 떔에 가루가 박스 안밖으로 달라붙던데
이거 개선하는 방법 없습니까?

누구는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가 있다고도 하고
누구는 양초를 두껍게 칠하면 정전기가 안생긴다고도 하고...
좋은 방법 없으십니까?

Comments

송인환 2005.12.11 19:45
  사용방법까지 확실하게 가르쳐주셔 대단히 고맙습니다.
원태희 2005.12.11 21:02
  기계가 없어 실험은 해볼수 없으나 알미늄호일을 발라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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