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적응되어가는 카나리아들...

김진우 3 710 2005.12.14 19:19
안녕하세요

카나리아 분양받은지 2주일이 다 되어 가네요...

처음엔 울지도 않고 밥먹는 것도 보기힘들었는데... 낮에 햇빛비치고 있으면 잘 지저귀네요^^

부모님도 처음에는 "갑자기 무슨 새를 기르려고 하냐" 등등의 반대 말씀이 있었지만...

새가 모이를 먹고,, 목욕을 하고(캠코더로 찍어서 봤습니다^^),, 고운 목소리로 지저귀는것을 보시고는 좋아하시더군요..

카나리아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한번 더 웃을 수 있다고 해야하나요;; 이런 즐거움때문에 카나리아를 기르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나저나....카나리아는 영하에서도 견딘다는 말을 듣고는 밤에도 베란다에 두려고 하였으나

친척분의 이야기(3년동안 새를 길러봤는데 카나리아가 추위에 가장 약하다)를 듣고 부터는 밤마다 거실에 재웁니다...

사실... 베란다의 정확한 기온은 모릅니다.. 하지만 밤에 나가봐도 약간 서늘한 정도죠... 추운게 아니라...

아침부터 두마리가 신문지를 뜯는것을 보고는... 오늘밤부터는 베란다에 재우려고 합니다...

아무쪼록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Comments

권영우 2005.12.14 19:31
  카나리아를 통해 많은 재미와 보람을 느끼시기 바랍니다.
카나리아는 베란다에서 충분히 견딥니다.
하지만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추운 곳으로 옮기면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자주 옮기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고, 밤 늦게 까지 불이 비추거나 소리가 나는 곳 보다는 베란다가 나을 것입니다.
베란다의 창문을 환기를 할 때를 제외하곤 잊지말고 닫아 주세요.
김진우 2005.12.14 20:24
  베란다에 내놓은 카나리아를 어머니께서 또 거실로 가져오셨네요..추워서 못자고 있더라고...
다시 내놓았습니다.... 제발 안얼어죽었으면.... 괜찮겠죠? 괜찮다고들 하시덛네 자꾸 걱정이...
김용구 2005.12.15 09:41
  가을부터 쭉~ 지내온 카나리아는 추위에 적응을 하여 베란다에서의 생활이 괜찮습니다만..
거실에서의 따뜻한 온도에서 지내온 녀석들을 갑자기 베란다로 옮기면
 추위에 적응을 못하여 감기에 걸려 죽는답니다.

그러니 자세히 살펴보아...
 먹이를 잘 먹고 활동을 민첩하게 행동하면 베란다에~
먹이를 잘 안먹고 몸을 부풀리며 활동이 없거나, 설사를 하는 증상이 보이면 거실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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